다말해3- 일났써어~ 이게 뭔 일이랴~ 제주도 땅, 매그놀리아 누구 명의랴~자식한테는 안주면서 윤머시기한테는 다 퍼주는겨? 아 왜 그랬써어~ 암만 생각해도 뭔가? 있는거 같어..: 음당가 목사가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읽은 원고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음당가 목사가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읽은 원고

2017.11.18. 21:00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33565

2017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대회 특별강연1

요하네스 엔당가(은당가) 짐바브웨 사도 교회 창시자 겸 회장(11.11 상암 월드컵경기장)

친애하는 참어머님

그리고 존경하는 동료 여러분, 종교 지도자, 평화대사님들과

신사 숙녀 여러분,

11월의 본 대회에 이렇게 다양한 신앙과 전통을 가진 이들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며 특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부모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하느님 아래 한 가족’이라는 하나님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주신 이 기회와 환경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종, 종교 및 이데올로기의 차이로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이 세상에서, 참부모님께서는 우리가 천지의 창조주이신 하늘부모님이 우리 모두의 근원임을 이해한다면 이 모든 차이를 극복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참아버님께서는 "하나님은 색맹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분파주의자가 아닙니다” 라고 하셨습니다.그는 자신의 자녀들 사이의 경계를 없애고 경계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 평화를 위한 기반으로서 가정이 새로워져야 함을 강조하고 계시는 참부모님을 진심으로 송찬드리고 싶습니다.

참어머님, 저와 제 아내는 결혼과 가족을 새로이 해야 한다는 어머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참부모님의 축복을 받아 결혼 생활을 다시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축복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짐바브웨의 800 만 명의 회원을 가진 1,000 개 이상의 독립 교회를 두고 있는 통솔 기구인 사도 기독교 교회 협의회의 종교 지도자들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 지금까지 2천 명의 주교와 목사가 축복을 받았다는 기쁨의 보고를 이 자리를 통해 드립니다. 정절과 순결을 장려하며 자녀들에게 혼전순결의 중요성을 가르침으로써 평화를 위한 기반인 건강하고 안정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정에 대한 참부모님의 가르침은 저희에게 가족과 결혼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도록 해 주셨습니다. 참아버님의 말씀에 따르면, "하느님의 뜻은 참남자와 참여자로 이뤄진 참된 가족을 통해 성취 되어야 합니다.따라서 교역자들이 이상적인 가족을 형성하는 데 앞장 섬으로써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본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

우리의 비전은 짐바브웨에서 축복받은 종교 지도자들을 통한 축복결혼이 점점 더 많이 확대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더불어, 우리는 교회와 공동체 안에서 시작한 이 축복 운동이 축복이 브랜드가 되어 전 국민들이 기대하는 민족 운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혼, 음란한 문화를 통한 가정의 붕괴, 마약 남용, 에이즈로 인해 많은 가정이 혼란에 빠지고 우리 세계의 도덕, 윤리적 관념이 약화 되었습니다. 종교 지도자로서, 우리는 그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결과는 매우 고무적입니다. 축복식이 결혼 생활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에 관한 많은 간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참어머님! 짐바브웨는 축복결혼을 통해 영적으로 부활하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짐바브웨의 사도 기독교 교회들은 짐바브웨에서 개최 예정인 4만쌍 축복식에 참어머님을 모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최근 잠비아에서 진행된 3일간의 회의를 위해 함께 간 40 명의 주교들은 참어머님께 안부인사와 감사를 전했습니다. 그들은 이번 회의가 영적으로 각성하고, 가족, 교회 및 국가를 강화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접근방법임을 인정했습니다. 그들은 참어머님에 의해 짐바브웨 교회로 전해진 축복 은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짐바브웨에서 지난 2017 년 10 월 29 일에 진행된 마지막 축복식에 모두 동참해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들 모두 매우 고취되었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가 더욱 많이 개최되기를 원합니다.

존경하는 종교 지도자 여러분!

저희가 초종교 회의와 한반도평화대회를 통해 알게 된 것과 같이, 천주평화연합의 공동 창립자이신 참어머님께서는 여기에 있는 모든 개인 그리고 우리가 대표하는 각 종교의 전통을 존중하십니다. 영적 지도자로서 우리들은 공통의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평화세계의 건설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합시다. 이는 곧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하늘이 우리에게 주신 의무입니다. 각자의 종단 이익에만 치중한다면 세계 평화는 결코 올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각 종교의 경전에서 가르치는 것처럼 더 큰 선의 목적을 위해 사는 원칙을 실천하지 않는 한, 오늘날의 인류는 심연의 길을 따라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 복음 18 장 19 ~ 20 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평화를 위해서 다양한 종교인들이 모여서 함께 기도한다면 하늘에 계신 부모님이 우리의 말을 들어 주실 것입니다. 이건 어떻습니까? 또 다른 성경 구절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 복음 13 : 34 ~ 35)

한국은 축복받은 땅입니다. 이 나라는 참아버님과 참어머님께서 탄생하시게 된 특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사상적인 이유로 여전히 남북이 분열되어 있다는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참부모님을 중심으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노력과 성실한 헌신에 힘 입어 한국인들이 소중히 여기는 남북한의 단합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도합시다. 참어머님께서 강조한 것처럼, 화합은 무력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을 기반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반도에서의 또 다른 전쟁을 원치 않습니다. 인류의 참부모님을 중심으로 영원한 평화의 실현이 한반도에서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종교 지도자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평화 왕국을 세우는 싸움의 최전선에 서 있습니다. 부부관계를 회복하고 종교 간의 다리를 만들어 궁극적으로 이 땅에 평화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독생녀이신 참어머님의 역사에 함께 동참합시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오랫동안 소중히 간직하신 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