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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2일 일요일

이 분란은 끝날 것인가? 끝나면 그 뒷처리는?

교회분란은 끝날 것인가?
시간의 문제지 끝난다.
그러면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되겠는가?
그건 신도 모르는 일이다.
다만 밖에서 수년간 지켜본 사람으로서
상식적 수준에서 조심스럽게 전망하자면
문현진 씨 쪽으로 기울어질 가능성이 높다.
당분간은 계속 고전하겠지만
미국 소송에서 UCI측이 이긴다면
현 한총재 중심의 교회쪽에 결정타를 안겨줄 것이다.
이때부터 승기를 잡은 UCI쪽은 막대한 자금력으로
교회쪽에 있는 유능한 인재들을 빼갈 것이고
현재 교회에서 핵심인력의 10프로만 빠져 나가도 교회는 스스로 도산할 수도 있다.
문현진 씨쪽은 거의 10년에 걸친 분쟁경험으로
이스라엘 정예군과 같은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이런 소수 정예가 게릴라전 전술을 구사하며 교회 안팎에서 파상공세를 펼치면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이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마지막 카드는 생춰리 문형진 문국진씨와 다시 힘을 합치는 것인데 이미 골은 깊어질대로 깊어져서
혹시 한총재 사망까지 교회가 버텨주고
그 사이 현진씨 쪽도 더이상 세확장을 못하고 답보상태에 머문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만일 현진씨가 컴백한다면 가장 볼만한 광경이 벌어질 것 같다. 그들에게도 뛰어난 지략가가 있다면 이미 지금쯤 구체적인 플랜이 세워져 있을 것이다. 살생부를 포함해서.
나의 최대 관심사는 현진씨를 퇴출시킨 교권의 중심세력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그는자신의 직계 혈육에 대해서는 어떤 공적 직분도 당분간 맡지 않는 것으로 끝내겠지만 소위 말하는 1세나 2세 지도부들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같다.
그가 이것을 바라지 않는다 해도 그와 생사를 같이 했던 지도부들의 생각은 다를 것이다.
적어도 여러명이 검찰 고발당할 수도 있고 각종 민형사 소송에 직면할 수도 있다. 요즘처럼 정치보복이니 어쩌니 하겠지만 증거가 드러나면 꼼짝없이 당할 수밖에 없다. 지금이 길로틴에 사라지는 중세시대가 아닌 것을 다행으로 알고 살아갈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각종 감사로 비위사실을 털다보면 부끄러운 흔적들이 추하게 드러나 창피를 톡톡히 당할 수도 있다.
교회쪽 사람들도 이런 것은 이미 가늠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싸움은 치킨게임이고 올인인 것 같다.
신앙한다는 사람들이 참 무섭다.
요즘 한참 인기가 있는 총싸움 게임처럼
링안에서 한 명만 남을 때까지 싸우는 서바이블 게임이다.
밖에서 보기엔 충분히 조율하고 파국만큼은 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쪽은 북미 갈등보다 더한 것 같다.
그런데 갈등이 봉합된다 해도 이처럼 무서운 조직에서 신앙할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아마도 수십년은 지나 상처가 아물고 사람들 기억에서 사라져야 하나 둘 나타나지 않을까?



 
17.10.22. 06:13
법정에서의 전쟁만이 분란을
끝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속 법정 소송 해야함다.

분쟁 종식이 돈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에
비싼 변호사들 써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그 돈은 지도층들이 지멋대로 쓸 돈이었으니
공익(분쟁종식)을 위해 쓰는 것이
더 바람직하죠.

밤낮 말싸움만 하는 일반 식구들은
분란을 끝낼 능력이 없습니다.

공권력을 이용해야 합니다.
비싼 세금 내고 사는데
이럴 때 법의 힘을 쓰지 않으면 언제 씁니까?

분란의 정체는 위 지도자층들간의
전쟁입니다, 참가정 포함해서.
지들끼리 법정에서 죽고살기로 싸우게 하고,

식구들은 굿 끝난 후 남은 떡 좀 나눠 먹을 수 없나
지켜보는 수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 17.10.22. 05:10
300억쓰고 땅빼앗기고 100억쓰고 또쓰고
40억쓰고 또쓰고 변호사들 위하여
법조인을 위하여쓴다면 참 잘한일입니다.
우리는 변호사도 판사도 검사도 필요없다 하시는
부모님의 뜻을이어받아 그들을 살려줍시다.
법조인 만세 억만세
┗ 17.10.22. 06:12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반UCI 변호인단
┗ 17.10.22. 08:11
통일교의 분파가 벌써 그렇게 많다면,
우리는 모두 복귀섭리의 동시성을 밟고 있는 것이다.

2000년후에 구 통일교 (기성 기독교격) 분파들을
통일하는 새 통일교가 출연할 것이다.
4000년후에는 새새 통일교,
6000년후는 새새새 통일교,
이런 식으로 동시성이 영원히 계속 반복된다.

이름은 “통일”이나 사실은 영원한 “분열”을
지향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복귀원리의 속임수에 때문에
사탄은 끊임없는 헷갈림속에서 정신을 못 차리고
결국 자연굴복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영원하신 주체이심으로
그 대상인 복귀섭리도 영원한 것이다.

-새 복귀원리
┗ 17.10.22. 08:08
ㅋㅋㅋ
 
17.10.22. 00:38
히틀러가 유대인 유백만을 예수를 죽인 죄를 물었다 당대가 아니더라도 후손들까지
 
17.10.22. 09:48
똥교에 누군가가 빼가고 싶은 유능한 인재가 아직도 있다고??ㅋㅋㅋ 십프로?ㅋㅋㅋㅋㅋ 개그네 ㅋㅋㅋㅋ
 
17.10.22. 14:55
신앙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런 정치적 상상 말고
섭리적 관점에서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신앙이 없으신 분이라면
시간 낭비 마시고 영양가 있는 일에 집중하심이 좋습니다.
나중에 해결되면 알려드릴께요.
┗ 17.10.22. 22:14
그 말은
“섭리적 관점은 영양가 없는 일이다”
는 말이죠?
정치적 상상은 영양가 있는 일이고?

캬~ 명언이다.

이제 알겠죠?

통일교가 종교이면서도
왜 계속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

영양가 없는 원리강의나 말씀 훈독만
계속 할 수는 없으니까.

가끔 뭔가 영양가 있는 일을 해야 하니까.

그러다, 가정당을 차려 한번
정치 훙내를 내 봤는데
개망신 당하고...

당신들은 평생 이 문제 해결 못 합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꿈에서 깨어나면
다만 몇 년 간이라도
정상적 삶을 살다 죽을 수 있을 겁니다.

낭비한 평생의 시간을 추억하며
죽기보다 과롭겠지만...
┗ 17.10.22. 23:11
국어독해가 안되는 분이군요.
뭘 원해서 여기에 글을 쓰고 있는지 스스로 정리부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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