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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1일 목요일

어느 식구가 황보군 교구장에게 보낸 글

2016.07.21. 20:47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9667       


어느 식구의 황보군 교구장에게 보낸 글입니다.



지면으르 인사드립니다.

교구장님! 현재 몇년간의 직책이 중요합니까? 아니면 영원한 영생을 얻는 것이 신앙인의 입장에서는 중요하지 않을까요?

교구장님! 냉정히 따져보면 교구장님 위치가 2000년 전 빌라도 법정의 빌라도 같습니다.

빌라도는 자신의 책임을 피하기 위해 예수와 죄수의 선택을 유대인들에게 맡겼습니다.

이번에도 식구들의 무기명 투표로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독생녀,여자메시아, 셀프 대신자 어머님의 치세가 언제까지 갈 것 같습니까? 진정으로 어머님을 위한다면 ㅡ교구장님의 직책이 아니라ㅡ식구들의 선택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머님께 식구들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하고 어머님의 명을 받았다던데, 수련소 매각의 근본 이유가 뭔지 전국의 식구들에게도 알려주시고 그 이유가 과연 얼마나 타당한지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각 이유로는 협회에 경상 경비가 부족하다든지, 원모장학 기금, 청평 박물관 건립기금도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참으로 민망하지만 어머님 주변의 간신들이, 매각이 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리베이트에 관심이 더 크다고 합니다.

지난 주 예배에서 교구장님은 눈물로 호소하면서 식구들의 반대 의지에 찬 물을 끼얹었지요?
누구를 위한 눈물의 호소인지 묻고 싶습니다.

현재 통일가의 역사적 성지는 부산 범내골, 서울 청파동 분부교회. 구리 수련소, 청평 등.

그 중에서 통일가 협회창립 이후 초창기의 아버님과 식구들의 피와 땀, 눈물이 서린 곳은 구리수련소입니다.

일화 산탄 공기총으로 시작된 통일산업, 일화제약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초기 통일교 대규모 축복의 약혼과 수련, 각종 대규모 집회가 구리 수련소에서 이뤄 졌습니다 .

이런 연유로 아버님께서는 유리관을 씌워서라도 보존하라고 했습니다.

매각하고 그 옆에 일부 건물을 세운다는 것은 역사적 유물에 대한 단견입니다.

들리는 소식통에 의하면 김영휘, 유정옥, 손대오, 문평래 등 원로님들은 매각을 반대하면서 수련소에 자주 들린다고 합니다.

교구장님 전국의 많은 식구님들이 매각을 반대할 줄 압니다.

매각의 최종 결정은 어머님이나 구리식구가 하지 마시고, 아버님과 전국식구가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혹시 저희가 도울 일이 있으면 돕겠습니다. 아주


 



 
21:05 new
어느 식구님이신지 모르지만 응원합니다. 저도 식구로서 편지를 보내고 싶네요. 어떻게 하면 보낼수 있습니까??
 
 
21:29 new
황보군씨가 언제 교구장 되었나요
어따 든든한 줄이있나보내잉
 
21:34 new
혹 보균?(균을 보유한 자?)
 
 
22:12 new
전국 공직자와 식구님들께 당부드립니다.
모든 책임을 구리교회 식구님들과 목회자에게만 지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진정 지킬 의향이 있으시면 구리교회에는 응원을, 구리시청이나 협회나 재단에는 이유를 물으시기 바랍니다.
구리교회 식구님들만으로는 입체작전에 감당이 안됩니다.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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