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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일 화요일

긴급진단] 통일가의 붕괴 : 집단사고가 파멸을 자초한다

2016.02.02. 04:24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8342 
긴급진단통일가의 붕괴 집단사고가 파멸을 자초한다

세계본부와 협회에서 주관하는 각종회의에서 집단사고가 작동하고 있다.
집단사고가 작동하는 것은 파멸을 자초한다는 것이다.

집단사고란 다수가 동의하는 잘못된 의견에 침묵하며 자신의 생각을 맞추는 것을 말한다.
즉 생각이 달라도 침묵하고 동조하는 것을 말한다.
교구장 회의섭리기관장 회의섭리기관 실무회의교구회의 등 각종 회의에서 아무런 의견을 내지 않고
집행부의 제안에 무조건 고개를 끄덕이고 자신의 의견과 맞지않아도 침묵한 적이 있는가?
위계조직에선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우리가 붕괴하는 이유는 잘못된 의견과 결정에도 최고의 경험과 이론을 갖춘 전문가들도 침묵하고 있다.
뻔히 잘못되고 어리석은 정책인줄 알면서도 본부의 의사결정에 자신의 생각을 맞춘다.

만약 협회장과 세계본부에 반기를 들었다면 당장 해고대상이 되거나 좌천이 되기 때문이다.
어쩌면 천일국이라고 불리는 독생녀 시대에는 무뇌충 지도자를 원할지도 모른다.

이런 집단사고의 대표적인 사례가 케네디정부가 1961년 쿠바를 침략한 결정이었다.
이 결정은 미국의 대외정책중 가장 큰 실패로 평가되고 있다.
지도부의 구성원이 개인적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그 집단속에서 반대했다간 집단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2001년 스위스 항공의 파산도 그 전형적인 사례이다.

조직이 파멸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집단사고를 피하는 것이다.
집단사고를 피하는 방법은 침묵하지 않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속해 있는 어느 집단에서 전략을 모의할 때 구성원들이 강력한 의견일치를 보인다 하더라도
당신의 의견을 피력해야 한다. 당연히 공감되는 의견만을 피력해야 한다.
그것이 집단의 파멸을 방지하는 최선책이다.

세계본부를 보라한국협회를 보라,
그들이 주최하는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은 누구나 이 말에 공감할 것이다.
회의는 논의와 토론이 필요하지만 본부에서 주관하는 회의에서는 통보만 있다.
그들은 거수기가 필요하고 어용집단이 필요할 뿐이다.
소수의 검증되지 않는 의견들이 회의에서 통보만 할뿐 논의하지 않는다.
  
지난 1월 섭리기관장 회의에서 놀라운 사건이 발생했다.
섭리기관장 회의에서 당연히 집단사고가 작동했다.
모 섭리기관장이 협회와 세계본부에 현실진단에 대한 강력한 의견을 피력했다고 한다.
협회와 세계본부는 당황했고 회의분위기를 수습하기에 바빴다.
참석한 많은 기관장들은 누군지 알 것이다.
그 이야기를 듣고 우리에게는 아직 가능성이 있다는 희망을 발견했다.
아직도 12척을 지휘할 수 있는 지휘관이 있다는 것이다.
불미스러운 것은 공식회의에서 망신당한 협회와 세계본부가 강력한 의견을 피력한 모 기관장을
그냥두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나는 그 사람이 비록 우리 안에서 가장 인기있는 인물은 아니겠지만
아마도 가장 중요한 인물일 것이라 확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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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new
중요 한 제언에
감사 합니다.
제일 먼저 추천 한 표 !
 
05:54 new
용기 있는 모 섭리기관장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진정한 의인은 이순신 장군처럼 비록 억을한 누명을 쓰고 감옥을 갈지라도 뜻을 굽히지 않는 사람이라 여깁니다
참아버님은 평생을 그러한 본보기 삶을 사셨기에 우리가 메시아로 인정할수 있었던것입니다
가슴이 아프고 생각하면 눈물밖에 안나옵니다
┗ 08:32 new
바른말을 하는 의인은 중용을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직언을 했다고 신앙이 없다고 죽이는게 이동네 문화아닙니까?
TP는 안그러셨을까요? 바로 이것이 오랜세월 우리 공동체를 지배해온 문화였습니다!
지난 20년간 청평 흉모의 행각 하나만봐도 알수있습니다!
전세계 식구들과 심지어 참부모의 눈까지 속이는것을 뻔히 보고도
무당일가와 쇳가루맛에 취해 조직적인 횡령에 대해 추종자들 어느 누구도 이의나 조치를 취하지 못하지 않았습니까?
┗ 06:51 new
거짓과 횡령, 부정이 판친다면 그 부패가 더커지기전에 사실을 아는 내부자의 증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어느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외로운 싸움을 하였지만
신도들과 돈과 권략을 쥔 지배층은 하나도 변하질 않았습니다!
덕분에 무당과 교권세력의 탐욕스럽고 추악한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었지요
그러나 지금까지는 한국사회는 권력의 비리에 대해 도전한 내부고발자를 보호해 주지않습니다!
교회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오랜세월 손가락질을 받아가며 전문성없는 재단의 무책임한 경영과
눈치만보고 책임지지 않는 문화와 자기방어적이고 좋은게 좋은거라는 식으로 적당히 넘어가는 책임자들과
실무진들의 무능..
┗ 06:58 new
우리는 재단의 공적재산과 섭리자산에 대한 실무자로서 오랫동안 이일을 수행해오며
경험하고 격어온 온갖 낭비들과 불합리한 문화를 용기있게 밝혀주신 그분께 우리는 감사를 해야할것입니다
(회개조작을 통한 청평의 교묘한 빼돌리기와 횡령도 이런분들덕에 세상에 드러날수 있었습니다)
견제받지 않는 절대권력은 절대부패한다는것이 동서고급의 이치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성역없이 교권 권력을 감시할수 있는 통일공동체내의 독립적인 언론이 필요한때입니다
망해가는 통일굥동체의 붕괴를 더이상 방치하지 않으시고자 한다면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보가 필요할때입니다!
지금 우리는 침몰하고 있습니다! 제발 세월호가 되지맙시다!
 
06:55 new
웃긴다진짜 웃긴다. 100프로 맞는말.근디 이게 통일가 전통이 아니었던가요? 어머님. 형진님. 현짅님. 참가정. 어떤 조직이 이러지 않나요?다 내탓입니다.
┗ 07:23 new
1교 물먹은 머저리들 중에 이짓거리 안하는 것들 본적이 없다. 집단지성을 가로막는 악폐는 1교의 교리 자체였다.
 
06:58 new
왜 왕국이 필요한 걸까요? 민주주의 국가는 왜 안 되는 것입니까? 그것은 왜냐하면 민주주의는 인기에 의해서 지배되기 때문입니다.
 
07:19 new
<엘리트 멘탈붕괴 현상>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가?
곧 커다란 파도가 닦칠지니...To be Continue~~

댓글 3개:

  1. 통일교 내부 조직의 문제점을 충정어린 직언과 현실과 미래의 적나라한 민낯을 공개적으로 발언한 섭리기관장이 누구입니까? 박수를 보냅니다. 충언을 하는 자를 이단으로 치부하거나 듣지 않으려는 문화가 뿌리 내린지 오랩니다. 통일산업을 부도내고 여의도 성지를 말아 먹으면서도 마지막 남은 뿌리의 조직 통일교의 내부가 섞어 이제 섞은 내가 진동해도 그 속살이 드러나 병든 진물이 흘러 내리고 곪아 터질때까지 그냥 침묵만 할 것이고 충언한 자를 내 쫓고 왕따를 시킬 겁니다. 하나하나 정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청평 박물관이 경매로 나오고 재단 부지와 전국 부동산이 매물로 쏟아 질때까지 권력에 취해 돈에 취한 그들의 탐욕은 끝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 천정궁에서 갈곳을 찾아 이사를 할때에 참가정은 통곡을 하며 회개하겟지요 그리고 권력자들은 하나둘 떠날 겁니다 거문도에서 홀로 기도하신 아버님은 그때를 아시고 거문도 이곳에 피난처를 만들어 놓으셧읍니다 참가정의 피신처 회개할 수 잇는 성지를 만들어 놓고 가셨습니다 참어머님이 이 모든 책임의 중심에 서 있고 권력자들은 자신들의 죄를 모두 참어머님에게 돌리고 떠날 겁니다 그리고 다시 진실한 축복가정들이 거문도와 여수에 모여 새출발을 시작합니다 아직은 하나님의 진노하신 회초리 맞는 우리의 종아리에 피가 나지 않았습니다 아버님이 스스로 제물로 하나님의 진노를 풀어 드리고자 희생의 제물로 가셨지만 회개하지 못하는 참어머님과 권력자들이 모두 파멸되고 붕괴될따까지 하나님의 진노의 회초리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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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왕을 쫓아낸 그 곳에 진실이 있나?

    침묵을 지키는 자나 의견을 피력한자나 모두가 오십보 백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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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참아버님 계실때의 조직은 점점 허물어지고 새로운 조직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 돈만 들어가지 뭐하나
    식구는 순종해야 한다고 무엇에 순종하는지도 모르며서 참아버님과 참어머님은 하나다. 그래서 참어머님께 효도하는 것이 참아버님께 효도하는 것이니 지금 가정연합에 순종해야 한다. 그리고 순중한다고 조용히 있고
    소리쳐 외치는 형진님은 사탄이 들어갔고 불효자라 하고

    만약 형진님이 잘못되었다면 3년도 못 내다본 메시야도 잘못이고 어머니도 잘못이고 모두가 박살이 나는 일인데
    박살을 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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