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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8일 화요일

이건 또 뭔가요??

2015.07.28. 16:37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6817       

천지인 참부모님의 크신 은혜로 참아버님의 성스러운 성화 3주년을 맞이하며
문선진세계회장내외분의 주례로 “천주성화 3주년 기념 특별축복식”을 허락하셔서 아래와 같이
실시하고자 하오니 정성을 모아 은혜로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 축복식명 : 천주성화 3주년 기념 특별축복식
나. 일 시 : 천일국 3년 천력 6월 16일(양 7.31)(금) 10:00 ~
(오전 9시 30분까지 입장완료)
다. 장 소 : 경기북부 청심교회 대성전(청평소재)
라. 참석인원 : 600명
마. 참석대상
① 섭리기관장 및 기업체장
② 협회 및 재단 임직원
③ 수도권 목회공직자 및 참석을 희망하는 중심식구
* 휴가 성수기인 관계로 도로 사정이 혼잡 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 복 장 : 정장차림

댓글 3개:

  1. 참가정? 축복? 지나가던 강아지가 배꼽을 잡고 뒹구는게 안보이냐? 종교사기꾼에게 속아넘어가는것들도 똑같은 것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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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급조된 축복식, 이렇게 해도 되는 것인가?


    축복을 정치적인 권력다툼의 수단으로 삼지 말았으면 한다.

    7월 31일 갑자기 일본의 젊은 커플 한 쌍과 천정궁 직원 두 쌍에 대한 축복식이 청심교회에서 개최된다고 하고, 청심교회 성전을 가득 메울 하객 600명을 동원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고 한다.

    왠 축복식이지? 교회 핵심 관계자들 조차도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하고 있다.

    주례는 문선진 세계회장 부부가 맡는다고 한다.

    아마도 이번 축복식은 생추리 교회의 문형진 씨가 하고 있는 축복식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형진씨가 축복식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면서 교회 쪽에서 참어머님 주관 하에 받은 축복이 다 무효라고 선언하고 복귀의식의 일환으로 축복식을 진행하자, 교회 쪽에서는 형진 씨의 축복이 더 이상 효력이 없는 가짜 축복이고, 참어머님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축도권을 이양받은 문선진 세계회장이 주관하는 축복식이 진짜 축복식이라고 선전을 할 모양이다.

    그런데 제 3자의 시각에서 보면 어느 쪽이든 신성한 하나님의 축복을 정치적인 권력다툼의 수단으로 전락시키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여기서 가장 불쌍하신 분은 축복의 원조이신 참아버님일 것이고, 직접적인 피해자들은 축복을 받는 당사자들일 것이다. 교회 쪽에서 축복을 받으면 미국에서 그것은 사탄교 한학자 그룹의 속임에 넘어간 가짜 축복이요 지옥으로 떨어지는 지름길이라고 협박을 해대니 마음이 편할 리 없다. 이제 교회 쪽에서도 문형진은 참부모로부터 축도권을 박탈당했으므로 그가 주관하는 축복식은 유효기간이 지난 사기 축복식이라고 비난할 날이 머지 않았으니, 형진씨에게서 축복을 받고자 하는 식구들도 마음이 편하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내일 600명 하객들이 동원된다는데 그 식구들은 도대체 누구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야 하는지 난감해할 것이다. 내일 축복받는 세 쌍의 이름도 얼굴도 잘 모르는 신랑신부들인가, 아니면 새롭게 주례로 데뷔하신 문선진 세계회장 부부인가? 동원되는 600명 하객들도, 급조된 세 쌍의 신랑신부들도 그 날의 주인공은 아닌 듯 하다. 만일 주례를 띄우기 위해 축복식을 급조한 것이라면 참 희한한 축복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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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참말로 가지가지 여러가지로 망신살이
    뻗어가네요.......
    축복의 주가가 급 폭락하는게
    눈에 선하게 보입니다.

    어디까지가야 끝이날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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