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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1일 목요일

이것이 진정 참어머님의 성모적 자애와 탁월하신 독생녀의 지도력이십니까?

실명 토론방   김동운 | 2015.06.11. 09:44 http://cafe.daum.net/W-CARPKorea/Umxh/4125       



이것이 진정 참어머님의 성모적 자애와 탁월하신 독생녀의 지도력이십니까?



통일가의 사람들은 어머님이 안 계실 때부터 문선명 선생을 만나 원리말씀을 듣고 진리를 발견한 기쁨과
희열에 넘쳐 험난한 이 길을 따라 나왔습니다.



가깝게는 부모 형제를 포함한 친인척으로부터의 냉대는 물론이고 갖가지 사회적 핍박을 견디며 이 길을 따라
나온 것은 아버님을 통하여 인류의 영원한 부모이신 하나님의 한과 사랑과 심정을 느끼고 깨달은 바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겉으로는 선생님이라고 호칭하면서도, 내면으로는 재림주님으로 받들며 무한한 자부심으로 아버님이 웃으시면 따라 웃고, 아버님이 통곡하시면 함께 통곡의 바다를 이루던 동고동락의 시절이 결코 허망한 꿈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참아버님께서 참어머님을 맞아 성혼식을 치루신 이후에는, 우리들은 더 큰 희망과 포부로 굶주림을 포함한 열악한 여건을 마다하지 않고서 연이은 개척과 계몽의 명령에 순응하면서 혹은 학업을 중단하고 혹은 진학을 포기하는 일도 비일비재하였지만 그 代價로 우리들은 함께 축복이라는 은사 속에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한낱 創敎 역사가 아닌 범 섭리사적인 통일운동이 출범한지 60여년이 지나는 동안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범세계적 기반을 쌓은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가호하심과 참아버님의 탁월하신 능력과 정성의 소산이었습니다. 물론 어머님의 내조와 식구들의 희생이 거름이 된 것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버님 성화 이후 이러한 세계적 기반이 뿌리째 흔들리는 최악의 위기를 맞아 존폐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미 적지 않은 수의 50살을 훌쩍 넘긴 2세와 청년이 된 3세가 엄연한 사회적지도자로서 제 역할을 하는 시대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1세 식구들을 포함하여 참아버님께서 남기신 유형무형의 자산과 모든 업적들이 참어머님이 마음대로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상속 받은 유산이나 소유물쯤으로 생각하십니까?



진정 그러한 집착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계시다면 이는 위험천만한 오판이며 역사 앞에 지탄받을 일일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인격을 모독하는 일입니다.



물론 참아버님의 반려자, 내조자로서의 참어머님의 역할과 업적이 결코 과소평가 되어서는 안 되겠지만 그렇다고 오늘 통일가를 최악의 혼란 상태로 빠뜨린 주된 원인이 참어머님의 聖母的 慈愛의 빈곤과 하늘이 바라시는 본연의 심적인 자세의 부재에 있다는 겸허한 생각을 빨리 깨닫지 못하신다면 통일가의 미래는 절망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하나씩 참어머님의 지도력의 부재와 하늘이 바라시는 성모로서의 자애의 빈곤을 열거하고자 합니다.



첫째, 지금 미국의 쎙추어리 교회에서 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회장이셨던 어머님의 막내아들이신 형진님이
하는 말은 귀담아 듣지는 않겠습니다만, 참고는 하시기 바랍니다.

기원절은 타락한 해와인 한학자 어머님이 아버님을 배신하고 사탄과 하나 된 날이며 장래에 우리가 <참어머님>으로 부르는 일이 없을 것이다.”



둘째, 어머님께서는 지난해 2014년 7월 1일 천정궁에서 기관기업체장을 포함한 많은  지도자와 중심식구 앞에서 지시한 말씀이 어떻게 실현되고 있습니까?

“내가 2년 전부터 국내외적으로 일어나는 불필요한 소송은 즉각 내려놓으라고 했는데 아직도 이행을 안 하고
있다. 즉시 시행하라”

이때만 해도 그 자리에 참석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심으로 쾌재를 부르고 어머님의 지도력에 무한 감사와
기대를 했습니다.

(이 지시는 이미 패소로 끝난 여의도 재판 대법원 판결을 12일 앞둔 시점이었다)



셋째, 2014년 8월, 문선명 총재 성화 2주기 기념식 때의 청평 월드센터에서 전국 집회 시에 단호하고 준엄하게
하신 어머님의 말씀이 지금 어떻게 시행되고 있습니까?

“용서하라, 사랑하라, 하나 되라”

어머님! 도대체 무엇을 용서하고 사랑하셨으며 무엇이 하나 되었습니까?



넷째, 2010년 4월 23일 이른 새벽에 어머님이 앞장서시고 형진님 연아님을 대동하여 아버님이 잠옷 바람으로 계신 침실로 들어가 침상에 걸터앉은 노구의 아버님께 서둘러

“이단자, 폭파자”의 서명을 강요하다시피 받아내시던 그 동영상을 온 세상에 공개하신 저의가 어디에 있습니까?“



다섯째, 어머님께서 아버님의 의사에 반하여 세우신 전 재단이사장 국진님과 전 세계회장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특히 문국진 이사장에게 왜 사임 요구를 했으며, 이를 순순히 받아드리지 않자 강제적으로 해임 절차를 거친
저의가 무엇입니까? 여의도 소송으로 인한 막대한 금전적 손실과 끝없는 이미지 실추의 직접적인 원인과 
간접적인 묵인 및 사주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으며 어머님은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가 있습니까?”



여섯째, 상기와 같은 어머님의 그간의 행적들이 주는 순수성 및 지도력의 한계와 성모로서의 자애, 즉 어머님의 참사랑을  의심할 수 없도록 나타내셔야 합니다.



매듭 짖는 말 ㅡ 우리 식구들은 아무도 깡그리 허물고 파탄내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재정비하여 새롭게 출발하기를 원합니다. 문제는 권한이 있는 자가 책임도 지는 법입니다.
현재로서는 어머님이 최고의 실권자이시고 어른이시기에 모든 책임소재의 유일한 해결점이 되십니다.



책임에서 벗어나기 원하신다면 다 내려놓고 순리를 따라 원칙을 지켜주시고 본연의 혈통과 연결된 심정문화
창달에 앞장서시는 성모의 자애를 보여주시기를 간청 드립니다

댓글 1개:

  1. 관심과협력가운데 원인을 찾았아야만
    새롭게 발전할수있는 새희망입니다.
    그것을 못찾고 관심도 없으면 천년만년 영원히
    걸릴수 있는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자기입장(고집)만 세운다면 그집단은
    어렵게되은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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