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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3일 금요일

헌금납부거부운동 부터 시작하자!

2015.04.03. 07:13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5747       

칠레식구들의 궐기는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단비처럼 느껴졌다. 이삭을 번제하려는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이제야 네가"라고 했다는 성경의 말씀이 떠올려졌다. 복귀섭리역사는 한 걸음 한 걸음 인간책임분담이 더해져서 이루어져 나왔다. 그래서 복귀섭리사가 6천년을 이야기 하는 이유이다. 그것은 오늘 이후의 역사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복귀섭리를 인도할 진리가 출현함으로서 그 시기가 앞당겨 질 수 있는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것이 다르다. 원리를 듣고 열광한 것은 바로 이점이었다.


역사의 중요한 순간에 시민 저항운동은 큰 위력을 발휘했다. 지금처럼 교회가 혼란과 비정상적인 길을 걷는 것에는 반드시 그 원인이 있다. 대부분 우리는 지금 통일가의 모습으로는 뜻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데 동의한다. 리가 틀려서가 아니다. 원리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그렇다면 무엇이 변한 것인가? 그 원리를 실천하고 실현해 나가야 하는 리더십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가? 하늘이 모든 것을 변화시켜 줄 것이라고 하늘에 모든 것을 맡기는 자세를 취해야 할까? 아니다. 하늘도 인간이 호응하고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 원리의 가르침이다. 그렇다면 오늘의 통일가의 변화는 다름아닌 내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라고 하늘은 결코 메시아를 보내주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미 원리를 밝혔고, 그 원리를 실현해야 할 수많은 메시아를 지상으로 파송했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가 그 메시아의 한 사람이다. 


이제 우리는 천일국 주인으로서 교회를 개혁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야 한다. 교회의 교권지도자들이 자신들의 교권을 영구적 사유화 하려는 의도는 너무도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 그 대표적인 증거가 어떤 민주적 절차도 거치지 않고 탄생한 "천일국 최고위원회"이며, 또한 "천일국 헌법"의 제정이다. 교권지도자들은 참아버님과 일체를 이루신 참어머님의 재가를 받았음으로 이는 하나님과 일체를 이루신 참부모님의 명령이라는 논리를 세운다. 이들은 기독교 삼위일체론을 참부모님에게 오용하고 있다. 그 목적은 천일국 주인인 식구들의 비판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은 자명하다. 이렇듯 현재 교권을 쥔 지도자들이 참어머님을 앞세워 시도하는 일들의 동기를 파악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열거하기 힘든 증좌들은 도처에 널려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천일국 주인으로서 주권을 행사해야 한다. 저 멀리 남미에서 궐기한 칠레식구들의 사례는 신앙의 조국 한국의 식구들은 부끄럽게 한다. 불의와 악이 넘실대는 역사적 위기의 순간에 불복종 저항운동은 혼란을 초래하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며, 이는 자랑스러운 일이다. 목숨을 바치는 일이 아니더라도 작은 실천을 해야 한다. 반면 침묵과 무관심은 악에 동조하는 행위이자, 악의 편임을 입증하는 행위이다. 


천일국 주인으로서 주권행사는 불복종 저항으로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천일국 주인의 주권을 올바로 행사할 수 있는 새로운 교회지도부가 탄생할 때까지 우리의 저항은 멈춰서는 안된다. 악은 결코 스스로 물러서지 않는다는 것은 역사의 교훈이다. 주권 행사의 기본은 선거이다. 그러나 현 통일가의 민주적 절차는 존재하지 않는다. 후천시대가 아닌, 선천시대의 틀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현 교회 조직과 제도 안에서 천일국 주인의 권리행사는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있는 천일국 주인들의 주권행사의 권리를 끊임없이 요구해야 한다. 이는 비타협운동으로 시작되어야 한다. 비타협운동이란 교회가 요구에 대한 거부이다. 


비타협운동으로서 식구들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손쉬운 저항운동은 "헌금 납부 거부"이다. 헌금은 현 교권체제를 유지하는 핵심동력이다. 우리가 헌금을 하는 이유는 복귀섭리이다. 복귀섭리에 반하는 지도자와 체제 유지에 귀한 헌금이 쓰여진다면 이는 범죄행위이다. 이 손쉬운 저항운동부터 시작해보자!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야 한다는데 있다. 


섭리를 포기하는 것은 해답이 아니다. 그것은 천일국 주인임을 스스로 포기하는 행위이다. 오히려 우리는 천일국 주인의 신성한 주권을 행사해야 한다.  


사랑하는 천일국 주인여러분 헌금납부거부운동을 요원의 불길처럼 일으켜 보자!!!!       
 
                                       

 
09:07 new
헌금은 누구나 각자 알아서 하는거지요.
하지말라고 너무 강요는 하지마슈
나처럼 적게 벌어서 적게 하면디는규...
 
09:50 new
그래야죠^^일본의경우는 틀립니다
어머님을 중심한 새로만든경전 430만엔,끝없는 노정에 식구들이 시달리는걸 알고계시겠죠
 
10:28 new
적게내는 사람이 많이모이면 큰돈 되요.
섭리적 역적질에 돈보태진 말자는 얘기...
 
11:08 new
헌금을 해라 하지마라 단순한 종용에문제가 아니라 교회의존재이유 망각하고 기성기독교의 전처를 가려하는것에대해 일개식구조차 그건아니라는쯤은 알고있다라는것을 인지시키자는것이 아닐까요..저도 지난주부터 십일조 교회도 안하고 안갑니다.
 
11:14 new
그래도 각자 알아서 하시게요..
 
 
09:21 new
본문의 글은 매우 타당하다.
우리는 불의에 대하여,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자주적 판단과 행동을 할 수 있는,
천일국 주인으로서 자세 전향을 해야 할 때가 왔다.
 
 
09:25 new
얼마나 화가나면
사람을 죽이고 여객기가 건물을 부수고 사람의 목을 자르고
 
 
09:29 new
이슬람이얼마나화가나면
여객기가 건물을 돌진을할까 사람의 목을 자르고
 
 
10:06 new
공감가는 글입니다.
아닌것은 아니다라고 말할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12:05 new
칠레식구님들 용기 있는 분들 입니다.현재통일교회 식구들 위에서 시키는데로 조용히 예배보고 밥이나 먹고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 식인데 유관순열사 처럼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하지는 못해도 저 멀리 칠레 식구들도 아는 협회가 잘못한다는 것을 눈감고 귀막아서 못보고 긔막아 모른다고 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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