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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6일 일요일

섭리의 대한 이해(3).누구를 위한 섭리인가? ....특정인이나 특정집단을 위한 섭리는 몰락할 수밖에 없다

2015.04.26. 02:22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5924       

섭리의 대한 이해(3).누구를 위한 섭리인가? ....섭리의 대상과 섭리의 목적
 
 
우리가 섭리라고 생각하고 인생을 바쳐 왔던 것에 대해서 우리는 여러 가지로 분석해보고 이해를 해 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솔직히 지금까지는 뜻이 급하다는 생각에 뜻에 대해서 제대로 생각해볼 겨를도 없이 정신없이 오다가 보니 내 앞에 남아진 것은 섭리와는 상관이 없는 섭리를 빙자한 착취만이 남아 있는 것을 보면서 충격에서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맨 처음에 어떤 일을 하거나 어디를 갈 때는 그 목적을 이해하고 그 목적도 뚜렷하였지만, 그 일 속에 빠져들거나 그 길의 여정(旅程) 속에 들어가다가 보면 본래의 목적이나 현재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또는 어디 있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를 잊어버리게 된다.
 
우리가 뜻이라는 것츨 출발했을 때 수시로 자신이 걸어가고 있는 길을 점검해 보았더라면 지금에 와서 충격을 받고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당초 자신이 생각하던 내용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면 흘러가는 방향이 사실은 그 길을 따라가면 안 되는 것이었으나 우리는 그 길을 아무런 생각없이 따라왔었다.
 
지금 되어진 결과라고 할 수도 있고 나타난 결과라고 할 수도 있는 이 상황은 섭리라는 것이 인류를 위한 것도 하나님을 위한 것도 그리고 축복가정인 통일교인을 위한 것도 아닌 극 소수만을 위한 결과롤 나타나고 말았다.
 
섭리라는 이름으로 축복가정이 희생되면서 인류에게 무엇이 유익한 결과로 남아 있는 것이 무엇이며 하나님의 인간구원 섭리에 유익한 결과로 남아진 것이 무엇인가?
말만 앞세우면서 실천은 고사하고 그들보다 더 못한 도덕적 수준과 오히려 더 타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을 뿐이다.
그 과정이 어떻든지 간에 결과는 이렇게 나타나고 말았다.
통일교회의 내막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 누가 이곳을 하나님이 함께 하는 종교라고 하겠으며 인류가 본받아야 할 도덕적 수준을 가지고 있는 종교라고 하겠는가?
 
가정맹세가 나오기 전에 나의 맹세라는 맹세문이 있었는데 그 맹세문 3절에 ‘부모의 심정을 지니고 종의 몸을 쓰고, 땀은 땅을 위해서, 눈물은 인류를 위해서, 피는 하늘을 위해서’ 라는 구절이 나온다.
우리가 흘리는 땀과 눈물과 피는 우리의 자신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만물과 인류와 하나님으로 곧 복귀되지 않은 대상을 위해서 흘려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의 신앙의 모토(motto)도 '위(爲)하여 산다' 였으며 집집마다 액자로 만들어 걸어 놓고 마음을 다지고 했던 지난날 들이었다.
 
정말 우리가 이런 마음의 자세로 살아왔더라면 지금 이모양 이꼴이 되었을까를 생각해 볼 때 우리는 말로는 그렇게 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살지 못했었다.
그것은 다른 이유를 찾아 볼 필요도 없이 그 결과가 말을 해고 있는 것 아닌가?
 
왜 우리는 이런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는가?
우리가 나아가는 방향이 거꾸로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섭리의 목적은 궁극적으로 본다면 인류의 행복이다.
메시아가 와서 타락성을 벗게 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복귀시켜서 결국 무엇을 하고자 함인가 할 때 그 궁극적 목적은 인간들을 행복하게 살도록 하기 위함인 것이다.
원리강론의 서문(序文)에서도 밝힌 것처럼 하나님이 메시아를 통해서 인간을 구원하는 목적은 인간의 행복 때문이다.
 
종교를 떠나서 생각하더라도 지구상에 살아가는 인류의 소망은 지구상에 태어나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되는 것이다.
과거에도 그랬었고 지금도 그럴 것이며 앞으로도 그 소망은 영원할 것이다.
그 소망이 설령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 소망은 인류의 소망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소망이기도 한 것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소망을 저버리고 말았다.
하나님에 대한 충성과 효도와 참부모에 대한 충성과 효도가 강요되면서 메시아가 왜 이 땅에 오게 되었는지 통일교회가 왜 필요하게 되었는지 축복가정이 왜 존재하게 되었는지를 잊어버린 것이다.
 
원리를 찾아 세운 목적은 하나님이나 메시아를 위할 것이 아니라 인류를 위한 것이요 복귀섭리를 하는 목적도 하나님과 메시아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인류를 위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인류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과 참부모인 메시아를 위해서 살아가는 축복가정들이 되었고 그런 축복가정들이 되기를 강요했기 때문에 축복가정들의 마음속에는 인류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참부모만 존재하고 말았으니 패망의 길로 들어서는 것은 필연이었던 것이다.
 
왜 우리가 하나님과 메시아를 위해서 살아야 하는가?
인류를 위해서 살아야 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닌가?
인류를 마음 소게 품고 살아야 할 축복가정들에게 어찌하여 참부모를 모시고 살게 하였던가?
세상을 사랑하라고 말은 그렇게 가르쳤으면서 하나님과 참부모를 사랑하고 모시고 충성하라고만 가르쳤으니 세상과 단절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따라서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사람들의 마음이 어떤지 지식수준이 어떤지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지 못한 채 참부모님만 바라보고 있으니 세상에 깜깜할 수밖에 없고 결국은 세상을 이끌어가기는 고사하고 세상보다 한참 뒤떨어진 못난 모습이 되고 말지 않았던가?
 
세상이 하나님을 위해서 존재하며 축복가정은 메시아를 위해서 존재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 있을 것이다.
하나님이나 참부모를 위해서는 목숨도 아깝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나 이런 사람들은 지금까지 참으로 잘못 살아온 사람이다.
죽어도 인류를 위해서 죽는 것이 원리에 합당한 것이며 하나님이나 참부모를 위해서 죽는 것은 비원리적이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 죽을 수 있지만 자식이 부모를 위해서 죽는 것은 비원리적인 것과 마찬가지이다.
 
원리강론에서는 구약시대를 행의(行義) 시대, 신약시대를 신의(信義)시대, 성약시대를 시의(侍義) 시대라고 구분하며 우리는 시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배워왔다.
그래서 모심의 생활을 잘하는 것을 신앙을 잘하는 것으로 간주를 해 왔으나 결국 그런 문화가 섭리를 실종시키고 말았던 것이다.
 
이 세상에 태어난 자식은 부모를 모시고 효도하기 위해서 태어난 자식은 없다. 그리고 반대로 효도를 받기 위해서 자식을 낳아서 기르는 부모도 없다.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는 자식이 있다면 그 자식가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통일교는 불행하게도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이 최고의 미덕인 것으로 착각하며 사는 자식과 같은 교인들을 만들고 말았으니 통일교회도 미래가 없는 것은 이상할 것이 없는 것이다.
 
통일교회가 존재하는 목적도 축복가정이 존재하는 목적도 메시아가 존재하는 목적도 인류 때문이다.
따라서 섭리의 대상은 인류가 되는 것이고 섭리의 목적은 인류의 행복이 되는 것이다.
지극히 간단하면서도 당연한 것이며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06:58 new
이 분 옛날에 이런 비슷한 글을 자주 올리시던 그 분이시네. 그 때는 실명으로 올리시던데 왜 지금은 실명으로는 안올리세요? ㅎ
 
12:01 new
사실 맞는말이 아닌가? 틀어디 린말이 하나도 없구만!!
 
 
07:56 new
겉만 알고 속은 잘 모르는 분?
 
11:33 new
속이 어떻게 되어 오늘날 통일교회가 이렇게 되었는지요?
 
 
12:55 new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를 보여 주시는 지식 부족한분이죠.
 
13:40 new
당신이 보여주는 것은 인격의 밑바닥이라는 것은 알고나 있는가?

섭리의 궁극적 목적이 인류의 행복이 아닌가?
아니면 하나님과 메시아 그리고 그를 팔아 먹고 사는 떨거지들을 위해선가?

정말로 궁금한 것 당신은 무엇 때문에 교회에 남아 있는가?
 
 
16:53 new
아...또 로긴하게하시네...씁...
이분개념은 국가로 따지면 국민행복을 위한 국가나 정부의 경우, 외국서돈빌려서 가난한 사람 나눠주고, 국고털어서 가난한 사람나눠주고, 국유자산 다팔아서 가난한 사람나눠주고, 정부,국회다 해체해서 운영비용으로 어려운 국민들이 나눠갖자는 얘기, 그것도 모자라면 중앙은행에서 돈을 찍어서 가난한 사람나줘주자...뭐 이딴수준...
결국 자기기준에서 행복이고 어쩌고만 보이지, 강원도 사는사람이 경부고속도로가 왜 필요한지, 포항제철은 왜 필요한지 국가를 상대로 욕하는거나 마찬가지...극단적 이기주의겸 개인주의로 이런인생들이 모이면 그 사회는 답이없음...
시대상도 이중목적도, 발전이라는...
 
17:06 new
...발전에서 절차와 우선순위, 과정이라는 개념도 없고 그냥 그래서 내월급은? 내 밥은? 내 몫은 그래서 어딨는거요?...그냥 이게 질문...
자기한테 뭐 준게 없으면 제아무리 성인군자라도 '그깐게 뭐 성인임..나한테 뭐 해준것도 없는데...'이게 다임.
한국도 산업화거치며 희생하고 고생한 인생들이 분명있는데, 당시 국민은 바보, 정부는 나쁜놈...이게 다임. 자기가 지금 밖에나가 땡볕에 논밭일 하지 않고 집에서 인터넷에다 아무말이나 쓸 수 있는 그 기초가 어찌생겨났는지 전혀안궁금한 그런 타입...
이런사람은 순국선열, 애국지사같은건 이해못할 존재이며, 독립운동한 사람들도 멍청해서 그런 삶을 살았다고 보는 것에 다름 아님....
 
17:08 new
가치관의 형성이나 뭐로나, 대체가 원리적이고 섭리적인 얘긴 커녕, 아예 인간사회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기본가치관조차 하나도 뭐 제대로 가진게 없고, 그냥 어느날 밥먹다가 문듯 떠오른 얘기로 뭐든 욕하고자 하는 근거없는 분노만 표출하는게 목적이라...뭐 이젠 무슨 욕하는 걸 자기 인생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는 걸로 보이기도 함...
이분 글은... 누구말마따나 전제도 글렀고 명제도 글렀고 추론은 엉망이며, 원인결과의 재배치, 널뛰는 논점에 대체 결론은 뭔소린지 알 수 없는 밑도끝도 없는 판타지까지...저리 고루 갖추기도 힘든데...
참 불쌍...뭐 저런 인생도 있구나...하는 깨달음을 주긴함...
 
17:15 new
님의 정파?적인 한계랄까? 그런 것때문에 님의 반론 지지를 못받는것도 있지만 ,개떵싸는 글을 쓰는 시도때도 없이 싸지르는 고루고루답없는 분을 비롯해 상당수 카페 회원들의 지력수준이 지식 부족한 분 수준을 벗지 못하는 듯 하오. ㅉㅉ
 
17:33 new
님은 나름 정상 수준이고 의식도 준수한듯 한데, 우째 종교적 신념과 종교적 의식은 그리 너그럽게 보고싶지않소. 뼈를깍는 자기 각성과 치열한 반추와 결단이 필요한듯하오 ㅎㅎ
 
17:55 new
구도자라면 종교를 벗어야 하오. 종교는 동기는 제공할지언정 이미 그 기능을 상실하고 답을 줄 능력이 사라졌소. 통교를 비롯한 대부분의 종교를 지칭하는 것이오. 평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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