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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4일 화요일

몰도바교회 식구들의 쿠데타-식구총회에서 교회지도자를 추방

          
2015.04.14. 15:43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5849 



몰도바의 용감한 형제자매에게 감사와 영광을 보냅니다.


 
 

몰도바의 용감한 형제자매에게 감사와 영광을 보냅니다.

현존 교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혁을 요구한 결과, 그들(교회지도자들)은 교회로부터 추방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의 용기와 의로움은 우리 모두의 모범입니다.




 (몰도바교회 식구들)

 
 

(아래는 형진님께 보낸 편지)
 


친애하는 형진님께

몰도바의 현황에 대해서 보고 드립니다. 형진님의 설교는 아버님 꿈의 실현을 지원하고자 하는 많은 축복가정의 혼을 일깨웠습니다.

침묵을 깨고 설교 후, 저희들은 교회지도자들에게 많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리고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서 모든 교회원이 참가하는 회의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문제는 몰도바교회의 지도자들을 자신들이 선출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2014년 몰도바교회의 지도자는 대륙회장 정진화씨에 의해 해임되고, 후임으로 우크라이나인 사벤코프 올레그씨가 취임했습니다.

이 새 지도자의 최대 관심사는 길거리에서 만물복귀와 전도를 할 수 있는 젊은 헌신자였습니다. 우리들은 그것도 괜찮지만, 국가리더에게 우리나라와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잘 아는 이 지역 축복가정의 기반을 가치 있게 보아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그렇지만 사벤코프씨는 거절했습니다.

긴 토론 끝에 모든 교회원이 UC의 문제점과 규칙위반에 대해 기록한 편지를 썼습니다. 그것을 공개적으로 표명하고, 모든 지도자들에게 만약 사벤코프씨가 이러한 요청을 계속 무시한다면 모든 교회원에 의한 회의를 열고 사벤코프씨와 대륙회장의 문제에 대해 토론하겠다고 요구했습니다.

교회지도자는 토론의 결과, 회의 개최를 결의했습니다만 문제해결을 위한 것이 아니라 UC를 위기에 빠뜨렸다는 이유로 그 제안자(식구)를 탈퇴시키려는 것이었습니다. 

어쨌든 회의가 2015년 4월 4일에 열렸습니다.

45명이 그곳에 참가하였습니다만 그곳에서 그들(식구들)은 여기에 통일교회를 위기에 빠뜨린 그룹이 있다. 그것을 막기 위해서 그들을 탈퇴 처분할 필요가 있다라고 발의했습니다. 3명이 그 결의에 반대하였고 4명이 기권하였습니다만 나머지 36명이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4월5일부터 일요일 예배를 따로 보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자유와 일체감 그리고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버님의 성령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아버님께서 저희들의 영혼을 충만하게 해 주시고 힘을 주고 계십니다. 국가는 영광의 은사를 부르고 있습니다. 아버님의 오리지널 말씀을 훈독하는 동시에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밑바닥부터 출발하게 되었습니다만 저희들에게는 계획과 희망, 그리고 발전의 힘이 있습니다.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들에게 감동과 지식, 결단과 힘을 주는 멋진 일요일 예배에 감사 드립니다.

 

몰도바 축복중심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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