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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일 월요일

Y회장이 형진님께 보냈다는 편지를 읽고

2015.03.02. 11:23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5523       

섭리를 위해 일생을 몸바치신 회장님께 이런 글 쓰는것 자체가 불쾌하시고 달갑지 않으시겠지만 한마디 적습니다.

지난 4~50년 의 일생을 통일가에 몸바쳐 따라나온 자랑스런 선배님들...
당신들은 도대체 무엇을 후세대에게 남기고 싶은겁니까?
아니면 그냥 자기영달을 위해 이쯤에서 그만두고 싶은겁니까...

언젠가 통일교 지도층의 -소위 말하는 기관기업체장- 집을 방문하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모 단체장님께서 잠실에... 강남에... 대단들 하시더군요.
그 집들은 당췌 얼마짜리인지 감이 안오더군요.

대한민국의 장년층들이 이런말을 합니다.
가난한 나라를 이렇게까지 만들어놓은 우리 세대의 역할이 크다. 젊은 세대는 그 시절을 겪지 못하고 불만 많다고....
그렇지만 그 세대를 지나면 부동산으로 부를 축적한건 어느 세대입니까? 취직 걱정 안하던 대학시절을 보낸건 누구입니까?
지금 이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남겨준것은 무엇입니까?  

여기 이 통일교도 마찬가지 입니다. 당신들 자신을 뒤돌아 보십시오.
미래를 위해 나아가려하는지 아니면 자신의 권력, 지위, 부를 지키려하는지....

젊은 세대들은 현진님의 등장에 환호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어떻습니까?
형제들의 다툼으로 현진님이 이리 되신겁니까? 아니면 1세대들이 받아들이지 못한것이었나요?
그 당시 현진님의 활동을 아버님께 보고한게 누구입니까? 한 연단에서 어머님보다 더 큰 환호를 받은 현진님의 당황하심을 당신들은 어떤식으로 묘사했나요???

이번에는 형진님입니까?

기관기업체장 을 비롯한 통일교의 높은신 분들...
당신들은 어머님을 잘 모시고 있습니까?
Y회장님 당신은 이 글에서 마치 어머님을 대신하여 형진님을 꾸짓듯이 얘기하시는데....
어머님은 잘 모시고 계십니까?

모 단체장이 어머님께 핸드백을 선물했다고 하더군요. 물론 자녀가 어머님께 선물 하나쯤 뭐가 문제겠습니까...
그게 비록 자신의 돈이 아닌 단체의 돈으로 하였다고 한들.... 그렇죠?
하지만 문제는 다른것에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그 핸드백을 지목하셨다죠? 원하신다고....
물론 당연하겠지만 그 단체장은 어머님께 직접 얘기 들은것도 아닙니다. 주위의 누군가에게 전달 받은것이지요.

당신들은 왜 어머님을 핸드백쇼핑하는 사람으로 만듭니까?
왜 그런 얘기를 밖으로 세어나가게 합니까?
왜 당신들의 욕심을 어머님을 팔아서 이루고자 합니까?

저 핸드백이 무엇을 말하는겁니까? 핸드백의 현재 위치는 어디일까요?

세월호 사건이 터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재단주도하에 전 계열사 사장들이 골프회동을 하더군요....
세계일보 사장은 도대체 누구인지요...
음주운전에 면허정지의 단체장이라....
현역 교구장이 저런 불미스러운 일에 연관이 되다니....
아니 통일교인으로써 가능한 얘기입니까?

이 모든 상황을 섭리를 위해서 그 과정중에 일어난 어쩔 수 없는 일 정도로 얘기하십니까?

일본식구들의 헌금은 섭리사적으로 당연하고 어쩔 수 없는 것입니까?
인간으로써 식구로써 같은 종교인으로써 극복 못하는 것입니까?

형진님을 탓하기 전에 당신 스스로를 돌아보십시오.
세상에 비밀은 없습니다.
 

댓글 1개:

  1. 황제 주차로 한때 신문에 떠들썩 한적이 있지요.
    통일교도 황제주차보다 더합니다.
    월드센터나. 천복궁 유명행사에 가보면 장애인 주차장에 고급승용차들만 가득하고 장애인을 태운 초라한 우리차는
    통일교 간부들은 모두 장애인을 데리고 있는지 결국은 장애인 차를 주차하지 못하고
    먼 곳에서 건물 지붕만 처다보고 돌아 옵니다.
    설마하니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장애인 주차장에 주차를 할까요?
    천복궁도 매주 좋은 자리는 고급 승용차 자리입니다. 이제는 장애인에게 내어 줌이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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