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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7일 토요일

3월6일, 세계선교본부가 문형진 세계회장을 정식으로 해임 (선교본부 공문포함)

일본 파시세라 블로그에 한글로 된 인사이동 공문이 소개되었습니다.
http://ameblo.jp/pacificera/entry-11998420572.html


형진님께서 정식으로  해임되었습니다.



댓글 4개:

  1. 직책도 중요하지만 권력과 직책 다 덧없이 흘러가는 것입니다. 직책과 권력은 그 높이가 더 할 수록 책임의 결과는 더욱 매서울 것입니다. 어떤 업적보다도 어떤 화합과 문제해결을 했는냐가 신앙에서는 중요하니까요? 우리에 있는 양 99마리를 두고 한 마리 우리를 떠난 양을 찾는 비 산술적인 계산은 신앙에서 통하는 법입니다.
    김수환추기경 글에 버나드쇼가 땟목에 병든 소년과 타고 표류하는데, 둘중 누가 살아야 하는 가를 묻고 답하는 글이 있습니다.
    많은 업적을 수행하기 위해 소년이 죽더라도 자신이 살면 당대에 위대한 일을 하겠지만, 자신이 대신 죽고 소년을 살린다면 만대에 업적이 드러날 것이란 말이, 오늘 통일교 지도자에게 필요한 말인듯 합니다.
    자리 보전이나 실적에 연연보다, TF를 그리고 하나님을 진정으로 위하는 것은 선진님을 비롯한 간부들이 끝없이 형진님을 찾아가 돌아오시도록 하고, 그 자리를 만드는데 온 열정을 다하면 합니다.' 야곱'의 승리는 결국 '에서'에게 찾아가, 진정을 다해, 다 주고 에서와 화합이었듯이 말입니다.
    참가정, 참어머님이 더 이상 세상의 관계보다 못하게 다투고 알력이 있는 듯이 보이는 것은, 인륜과 천륜에 다 합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강자가 약자를 포용하는 것이, 약자가 굴욕적으로 굴복하게 하는 것보다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어찌 세상구원을 외치는 우리가 이토록 대화가 안되고 나누고 비난하는 것이 언제부터 생겨났나요? 2천년도 아니고, 고작 TF 성화 2주년이 지나 벌써부터 흔들리는 모습을 보노라니 분통이 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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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 나물에 그 밥, 수십년이니 지겹기도 하네. 쓴 X 또 쓰고, 또 돌려 쓰고.... 어찌 이리 폐쇄적 순환고리인지?
    그러니 손님들이 다른 식당에가고 주인집 자식도 밥 맛없다고 투털대는 것이 당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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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통일가 형제자매들이여!
    피를 팔아 헌금하는 자녀들을 바라보시는 참부모님은 어떤 심정이실까요?
    절대로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생하는 일본 식구들만 보지 마시고 본심이 기뻐하는 일본식구들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아버님이 왜 일본식구들에게 목숨보다 더 귀한 돈을 헌금하라고 한 것입니까?
    조상구원이요 일본을 살리기 위한 조건물이 아닙니까?
    위에서 하지 않으면 안 되게끔 강요하고 있다는 것 저도 압니다.
    일본 지도자들이 아버님의 심정처럼 진정으로 헌금하는 식구들의 조상을 구원하고 본인도 구원 받고 일본을 위해 식구들에게 헌금을 강조한다면 미션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 지도자입니다.
    그러나 100% 그러한 기준은 아닐 수 있습니다. 자기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어머님께 잘 보이기 위한 행위라면 그 지도자는 참아버님이 가만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세레요한처럼 영계에 가면 제일 낮은 자리에 있지 않겠습니까?
    사실 저도 압니다. 전임자들의 발자취를 보면 촌지 등 용서할 수 없는 행위를 압니다.
    그러나 분명히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비리를 수면 위에 띄우게 하고 잘잘못을 가리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심판은 우리가 하는 것은 옯지 못합니다.
    더 큰 문제는 비리를 알면서도 간부가 어머님께 제대로 보고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비리일 것입니다.
    간신이 있으면 충신도 분명 있는 법입니다. 그 충신이 어머님께 제대로 보고할 날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믿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형진님께서 이것이 제대로 안 되니까 독자노선을 걷고자 하신 것은 아닐까요???
    참자녀님들이 서로 하나 되시고 참자녀님들과 참어머님과 함께 하늘섭리를 이끌어 가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역시 자녀인 우리가 그런 부정부패한 지도자가 있다면 발본색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닐까요...
    지도자이니까 대다수가 부정부패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식구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간식 때문 충신까지 욕보이게 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 흥분하면 안 됩니다. 이럴수록 자중하면서 자기가 모시고 있는 참자녀님 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우리는 언제나 하나의 생각, 하나의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참어머님과 참자녀님들이 함께 섭리를 이끌어 가실 수 있을까 만을 생각해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형제들이 한마음만 되면 곧 그렇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저는 한치의 의심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형제 여러분!
    어떤 참자녀님을 뜻 중심에 세우시는 것은 천지인 참부모님의 권한이기에 그 누구도 가타부타 평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세계회장 취임식을 보면서 축복가정으로서 마음이 무거운 것은 이취임식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형진님도 참석하시고 현진님도 참석하셨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여러분!
    나중에 영계에 가서 참아버님 앞에서 저는 현진님을 위해 절대 충성했습니다. 저는 형진님을 위해 절대 충성했습니다. 저는 선진님을 위해 절대 충성했습니다. 라고 참아버님께 자랑할 수 있는지요? 참아버님께서 참 잘 했구나. 고맙구나 하시겠느냐는 것입니다. 아니라는 것, 여러분이 더 잘 아시잖아요...
    참어머님께서 선진님 취임하실 때 누가 제일 생각나셨을까요? 당연히 참아버님이실 것입니다.
    현진님. 형진님이 없는 그 자리가 참아버님이 기뻐하셨겠습니까? 참어머님이 기뻐하셨겠습니까?
    슬피 우는 것보다 더 슬픈 것은 어쩔 수 없이 웃는 것입니다. 어머님의 심정을 단 한번만이라도 생각합시다. 누구보다도 슬프시고 힘드신 분이 참어머님이심을 잊지맙시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이여 이 못난 동생이 부탁합니다.

    하늘부모님!
    철없는 자식들을 보면서 어떤 심정으로 바라보고 계시옵나이까?
    피눈물을 흘리시면서 그러면 "안 된단다 형제간에 다투면 안 된단다" 수 천번 나무라시고 보듬아 주고자 하시면서도 자기만을 주장하는 사탄편에 서 있는 무지한 자식들(참자녀님을 평가하는 우리들)을 지켜바라 볼 수 밖에 없으신 하늘부모님! 저희들도 철부지한 이 형제들을 나무라지 않겠나이다. 탓하지 않겠나이다. 우리가 무슨 자격으로 형제들을 향해 삿대질을 할 수 있겠나이까. 저희에겐 그럴만한 자격도 없고 입장도 아닙니다. 슬퍼하시는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참고 인내하며 형제들을 위해 기도할 뿐입니다. 철이 들 때까지 기도하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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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참어머님, 그리고 그 측근 지도자님들!!!
    적어도 '참부모님의 3대까지 축복'만이라도 지켜 드리고
    그 이후 일반 후계자나 다른 변화를 해도 우리는 늦지 않습니다.
    참아버님 3년 상도 안 끝나서, 온갖 것 바꾸면서 각종 변명과 이유를 대는 것은 어불성설의 신앙인 듯 합니다.
    성화하신 참아버님 유지 받들자는 것이 쫒겨나야할 사유가 절대 될 수 없습니다. 전 모르지만, 비록 참어머님께 불경한 일?을 했을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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