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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일 월요일

사광기씨 인사청문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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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복궁 식구 작성일15-02-02 21:39 조회61회 댓글1건


우리 나라는 국무총리나 대법관을 비롯해 국가의 주요 공직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행해지는 인사청문회를 통과해야 한다. 인사청문회를 통해 그 인물의 개인과 주변에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어떤 허물은 없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그 공직에서 일할 수 있는 능력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철저한 검증을 한다. 하물며 천일국을 이끌어 가야 할 책임 있는 공직자를 선출하는데 있어서야 더 말할 나위도 없을 것이다.

최근 천일국신문고에 사광기씨가 신임 세계일보 사장에 내정되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무슨 일인지 그 기사는 삭제가 되었으나, 그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사광기씨는 전(前) 세계일보 사장으로 재임하였을 당시 많은 물의를 일으키다가 문국진 당시 재단이사장님에 의해 정리된 인물이 아닌가?
한창 시끄러웠던 세계일보 씨티파크 분양권을 놓고 그 한 중심에서 사광기 당시 세계일보 사장이 한 역할 하지 않았던가?

그리고, 그는 동생 사모씨를 세워 ‘환율정보’라는 이상한 회사를 강남에 차려놓고 막대한 교회 비자금으로 배후에서 큰 차익을 남기는 등 환율장사에도 깊이 관여한 것으로 당시 교회 안에 소문이 파다했다.
결국, 환율정보사업은 100억원대 이상에 달하는 횡령사건이 발생함에 따라서 파산하고 말았다. 큰 돈을 환율정보에 맡겨 재미를 봤던 선문대총장 S씨도 이 때 한꺼번에 큰 돈을 날렸다고 한다. 물론 자기 돈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사광기사장 당시 세계일보는 소금사업을 한다 뭘 한다 떠들며 100억원 가까운 돈을 투자했다가 완전히 날려먹은 적도 있다고 한다.

결국, 이와 같은 배임에 가까운 실책이 문제가 되어 당시 문국진 재단이사장님의 주도하에 실시된 세계일보 감사 이후에 그는 참아버님의 노여움을 사 경질된 것이 아닌가?

당시, 씨티파크 분양권과 관련된 일이나 환율정보회사에서 발생한 수 백억 횡령사건, 그리고 100억원 이상의 공금을 날려버린 소금회사 투자 실패사건이 발생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누구 하나 법적으로 책임진 사람은 없었고 조용히 덮어졌다.

그 이후 사광기씨는 거의 한량처럼 지내다가 교회가 내분에 휩싸이자 곽그룹 밑으로 들어갔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곽그룹 산하 모 건설회사에서 상당기간 하는 일도 없이 월급을 받아먹고 살았다고 한다. 그런데 몇 년이 지나 곽그룹에서도 팽을 당하자 그는 청평 40일수련을 통해 돌아온 탕자처럼 행사하고 다니더니 결국엔 교권세력에 붙어서 유럽총사로까지 발령을 받았다.

재단의 언론담당인 안모씨처럼 끝까지 살아남는 그의 생존본능과 처세술을 높이 산 것일까?
최근 교회 안팎으로 혼란스럽고 사태가 급박해지자 안모씨와 황모씨 등은 흠이 많은 전력에도 불구하고 구원투수로서 사광기씨를 세계일보의 불을 끌 신임사장으로 내정했다는 소문이다.

고양이 앞에 생선이 다시 놓여졌는데 과연 그 고양이가 이 생선을 주인의 뜻대로 잘 요리할 수 있을까?
그의 과거 전력에 비추어 볼 때, 아마 교회지도부는 우선 급한 불을 끄기 위해서 그를 잠시 보냈을 뿐, 그 자리에 오래 두지는 않을 듯싶다.

나아가, 과거 사광기씨가 세계일보에서 행한 전력들을 자세히 알고 있고, 또한 그와 관련한 상세한 기록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과연 인내하며 지켜보고만 있을지도 의문이다.




댓글목록

소금장수님의 댓글

소금장수 작성일
아주 지당한 지적을 하셨구만요. 사실이니까요.

남차룡님의 댓글

남차룡 작성일
사광기는 세계일보 앞으로 떨어진 10채의 씨티파크 특별분양권(7억~12억)을 자기 하나 먹고, 측근들에게 하나씩 나눠줬다가 국진님께 걸려 일곱 놈은 토내내고, 세놈은 먹고 텼다. 마땅히 구속시켰어야 했는데, 봐줬다. 뻔뻔스럽게 다시 세계일보 사장으로 가겠다니...뻔뻔의 극치다. 통일가, 세곙일보의 망조다. 그렇게 사람이 없냐.

국진이님의 댓글

국진이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제야 나의 진가가 나타나는 구나
내가 다시 한국에 돌아가야 통일교가 제대로 설 수 있을텐데
왜 나를 아직까지 불러 들이지 않는 것인지?

이제 효남이도 제거 되었으니
내가 한국의 재산을 다 차지할 기회인데
내 똘마니들이 일을 너무 못해서 문제야
물들어 왔을 때 노저어야 하는데
이건 영 노를 저을 배가 아직 없으니
답답할 뿐이다

효남 안 죽었다님의 댓글

효남 안 죽었다 댓글의 댓글 작성일
기묘남 안 죽었다
나 돈 많다
니들 두고봐라
반드시 돌아간다

김효남 안죽었다님의 댓글

김효남 안죽었다 작성일
효나미 제거 안되었다
검찰에서 1차 조사를 받았지만
돈을 여기저기 퍼부어대고 있으니
무죄가 되면  너희들 다 죽었다
교권파에  몇넘들 다 쥑인다
나만큼 돈 가진넘 나와봐

아직이다님의 댓글

아직이다 작성일
아직 공식 발표 안되었다.
오늘 밤 또 세계일보 사장 내정자 바뀔 수도 있고
내일 해임될 수도 있다.
사장 취임한 후에 까라

맥콜님의 댓글

맥콜 작성일
역시 이러나 저러나 국진님이 필요하겠네... 저런인간들 보는것보단 낫겠지...

에이님의 댓글

에이 댓글의 댓글 작성일
국진이가 어떤 놈인지 모르는 군요
이놈이 통일교 재산 말아 먹은 원조 도둑놈이예요

그리고 이놈이 책임자로 있으면서 가져간 돈이 엄청나서
한국에 올 생각 안할 거예요

이 놈아도 한 방에 갈게 많아요.
식구들이 모르는 비리가
대단히 야비한 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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