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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5일 금요일

교회는 여의도재판결과를 왜 숨기는가?

2014.09.05. 07:56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4579       

교회는 여의도재판결과를 왜 숨기는가?
  2010년 10월 29일 유지재단(당시 이사장: 문국진)에 의해 제기된 
여의도부지에 대한 “지상권권설정 등기말소청구소송”은 무려 4년여의 시간을
끈 끝에 지난 7월 10일 대법원에서 유지재단의 패소로 최종 확정판결이 내려졌다.
그간 유지재단이 이 소송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내세웠던 모든 근거들이
대법원의 최종판결에 의해 모두 이유없음이 밝혀진 것이다.
유지재단은 이 소송의 당위성을 인정받기 위해 교묘한 논리와 거짓 모함으로
참부모님을 속였고 이를 교회의 이름으로 전세계의 통일가 식구들에게 선전해 왔다.
식구들이 큰 충격을 받은 것은 물론이고 사회적으로도 비상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로 말미암아 통일교회는 영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
또 소송에 이기기 위해서 엄청난 소송경비를 들이고 황당한 거짓 증거를 들이대는 등
비양심적인 주장을 서슴치 않았을 뿐만 아니라 참자녀이신 문현진님을 불효자로,
평생을 충효의 모범을 보이신 원로 곽정환회장을 사탄으로 정죄하는 과오를 저질렀다.
이는 신앙단체에서는 상상할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언어의 폭력이며 신앙적 인격적
살인행위인 것이다.
신앙의 이름으로 정죄했으니 하느님을 욕되게 한 것이며 참부모님을 부끄럽게 한 것이다.
마치 2000년전 유대민족이 하느님의 이름으로 하느님의 아들을 처형한 것이나
중세시대 교회의 이름으로 무수한 신앙인을 정죄한 것이나 무엇이 다르겠는가!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이 무슨 죄를 저지르는지 모르고 있었으니
오죽하면 예수님이 저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했을까!
오늘의 통일교회는 여의도재판 결과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다.
식구들은 이 재판의 결과를 잘 모르고 있다.
안다고 하더라도 경위와 내용을 전연 모르고 있다.
교회가 재판의 결과를 스스로 말하기에는 그간의 교회 주장이 부끄럽기 때문이다.
왜 부끄러운가? 아담이 선악과를 따 먹고 그 죄를 가리기 위해 숨었다.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침묵하는 교회, 숨기는 교회, 그런 교회는 하느님에게 범죄한 교회이다.
살아 있다는 이름은 있으나 죽은 교회이다.
교회가 교회되기를 포기한 것이다.
끝까지 침묵하면 돌들이 일어나 소리칠 것이다.
교회는 여의도재판결과를 스스로 공개하고 신앙적으로 범죄했음을 회개하라!
그래야 산다.
 

   

 
08:08 new
그렇게 알리고 싶음 글쓴 님이 알리시면 됩니다.
아님 그냥 냅두든지 ,
 
11:56 new
그런 대답은 비신앙자가 하는 말이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축복가정은 아니다.
 
 
08:29 new
참 뻔뻔허네...
 
 
08:45 new
여기서 열심히 하시니까 독려차원에서 그러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교회의 맘씀씀이가 넓고 깊네... 어차피 교회를 멍텅구리 취급을 하셨으니 기대하지 말고 여기서나 열심히 홍보노력합시다. 아니면 교회도 칭찬을 좀 해주시면서 그런덜덜한 소릴 하시던가.
 
 
삭제된 댓글 입니다.
11:57 new
아버님을 걸고 넘어지는가? 아버님을 속인 자를 말하는가?
 
 
10:28 new
교회호는 이미 난파선이 되어 선장없이 가라 앉고 있는데 가만히 있어라 하는 세월호와 같은데 빨리 탈출 해야 삽니다
 
 
10:30 new
크게 시작 하였는데 결과는 반대가 되었으니 .....
식구들한테 면도 서질 않고 큰 소리 친게 완전 쪽팔려서 그럴수도 있겟지요.
그나마함부로 큰소리 치면 안된다는 교훈이라도 얻길바라며...
 
 
10:41 new
진실이 알려지면
모두 그 자리에서 물러나야 될 것 아닌가
어떤 이는 할복(신대위-세계일보 발표)
어떤 이는 참자녀 모독죄(김효율-유천궁)
어떤 이는 필승선동죄(박진용)
기타 등등

마지막까지 얼굴에 철판깔고 비비대고자 하겠지
결국 식구들이 진실을 알고,
식구들 손으로 끌어내려 주어야 한다

나도 준비하고 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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