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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30일 금요일

미국 교회는 지금 모든게 엉망이야 - 미국 협회장 솔직하게 속사정 털어놔

미국 교회는 지금 모든게 엉망이야 - 미국 협회장 솔직하게 속사정 털어놔


2014.05.29. 23:51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4049       


최근 미국 M 협회장이 미국 교회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속사정을 털어놨다고 한다.
그는 미국 교회는 지금 모든게 엉망이라고 했다.
계기는 미국 뉴욕 맨하탄 교회 교회장으로 제시 에드워드 목사의 부인이 발령받고나서 이다.
제시 에드워드 목사는 기독교 목사이며 현재 문형진씨를 최측근에서 돕고 있다. 
 M 협회장이 이렇게 말한 것은 단순히 기독교 목사의 부인이 미국 가정연합의 본부교회나 다름없는 맨하탄 교회 교회장으로 발령났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도대체 미국 교회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제시 에드워드 목사의 부인이 뉴욕 맨하탄 교회 교회장으로 발령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문인진씨가 미국 총회장이자 이 교회 당회장으로서 설교를 해왔을 정도로 상징성과 비중있는 자리에 기독교 목사의 부인을 임명한 배경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연이 있는 것 같다. M 협회장이 이를 두고 정상이 아니라고 말한 것을 보면 이것은 미국 교회의 인사권을 쥐고 있는 M 협회장의 뜻은 아니었던 것 같고 이 인사에 대해 동의하지 않고 뭔가 불만이 있었던 것 같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잠시 제시 에드워드 목사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할 것 같다.
제시 목사는 현재 가정연합과와의 인연을 끊고 문형진 씨를 도와 필라델피아에서 따로 목회를 하고 있다.
그는 기독교 목사이며 과거 참아버님께서 미국에서 기독교 성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초종교 운동을 전개하실 때 인연을 맺었다. 이후 그는 줄곧 ACLC(미국성직자지도자회의) 활동을 해온 사람이다. 그로 인해 그는 기독교는 물론 자신의 신도로부터도 박해를 받는 등 적지 않은 고초를 겪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가 가정연합과의 인연을 끊게된 결정적 계기는 문인진 씨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혼외자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후 그는  문인진 씨를 떠나 문국진 씨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아가며 문형진 씨와 기독교식 협동 목회를 하고 있는 중이다.
 
아마도 교회가 제시 목사의 부인에게 맨하탄 교회 교회장직을 제시한 것은 제시 목사를 문형진 씨에게서 떼내기 위한 당근책이 아닌가 하는 말도 나오고 있다. 한편, 가정연합 공직 경험이 전혀 없는 제시 목사의 부인이 맨하탄 교회에서 제대로 축복가정들을 지도할 수 있는가 하는 우려섞인 말들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M 협회장이 미국 교회를 정상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는 진짜 이유는 다른 것에 있다. 그는 협회장이 된 뒤에 미국 교회으 속사정들을 자세히 알았을 것이다. 문인진 씨 혼외자 파동 이후 미국 교회는 풍비박산이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참아버님 성화 직후 터져나온 이 초유의 사건으로 인해 미국 식구, 특히 젊은 2세들이 받은 충격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이것으로 인해 발생한 트라우마는 UPF에서 국장급 레벨에서 활동해 온 M씨 같은 분이 협회장이 됐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참어머님은 이 문제를 해결하라고 문형진 씨를 미국으로 보냈지만, 이것을 진정성 있게 본 식구들은 없었다. 까놓고 좀 심하게 말하자면, 자식 문제로 인해 부모가 다치지 않기 위해 밉보인 자식 하나 보내 희생양 만드는 것으로비춰질 수 있는 것이었다. 이를 누구보다 가장 절실히 느낀 사람은 바로 문형진 씨 자신이었다. 그는 아마도 토사구팽 당했다는 심정으로 자신의 형인 문국진 씨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갔을 것이다. 결국 그는 미국 총회장 직을 버리고 국진 씨와 함께 필라델피아로 이주했고, 독립했다. 그를 따르는 소수의 추종세력들은 문형진 씨가 참아버님으로부터 공인받은 유일한 후계자임을 내세우며 미국 식구들에게 적극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여기에 대해 M 협회장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아직도 문형진 씨는 공식적인 가정연합 세계회장이며, M 협회장의 상관인 셈이다.
 
엎친데 덮친 겪으로 한동안 조용히 있던 문인진 씨마저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지금은 인터넷상으로만 활동을 국한시키고 있지만 따르는 사람들이 생기고 자금력이 생기면 활동의 범위를 미국 전역과 다른 나라로도 넓힐 것이다.
 
라스베가스에서는 문권진 씨가 독자적인 목회활동을 하고 있고, 몇 개월 전 인터넷에 공개한 자신의 설교를 통해 참어머님의 뜻을 지지하는 유일한 아들임을 자처하고 있다. 그는 설교 말미에 문현진, 문형진, 문국진, 문인진 등을 암시하며 어머님을 떠난 형제들이 언젠가는 회개하며 돌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식구를 심방한 자리에서 통일교회가 40년간 루저(패배자)가 된 것을 놓고 건배를 하자고 제안하고, 이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버젓이 인터넷에 올려 물의를 빚기도 했다.
 
M 협회장은 라스베가스 교회 부지에 공사중인 평화센터 건물을 놓고 딜레마에 빠져 있다. 참어머님은 식구들이 헌금으로 건물을 완공하라는 지시를 주셨지만 미국 식구들이 낸 헌금은 건축비용 조달에 턱도 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7, 8월 완공을 목표로 하던 것을 연말로 늦췄지만 이것도 전망이 불투명하다. 문제는 완공이 된 뒤다. M 협회장도 공사 현장을 방문한 뒤 한 숨이 절로 나왔을 것이다. 라스베가스를 몇 번 가 본 사람들은 주요 호텔들이 라스베가스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15분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최적의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호텔 하나 하나가 모두 으리으리하고, 특히 살인적인 더위에 잘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런데 평화센터 부지는 공항 활주로에서 거의 수백미터도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하루에도 수백대의 비행기가 이착륙하면서 발생하는 소음을 감당하려면 왠만한 방음시설로는 어림도 없는 위치이다. 그래서 이 부지에는 물류창고가 자리잡고 있었고, 지금도 평화센터 부지 옆에 바로 붙어 있는 건물은 물류창고로 쓰여지고 있다. 사막 한 가운데 있는 라스베가스에서는 소음보다 더 무서운 것이 더위이다. 이런 더위를 차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려면 당연히 건축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완공한 뒤에도 유지비용이 다른 지역보다 몇 배 이상 들어갈 수 밖에 없다. 과연 미국 교회 식구들이 이와 같은 건축비와 운영비를 조달할 수 있을까? 더구나 교회는 지금 여러 갈래로 쪼개지고 있고 식구들의 이탈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것이 M 협회장이 갖고 있는 또 하나의 고민이다.


 

    

 
00:22 new
資金은 일본식구들의 포켓에서 거두고 있는것같습니다만.....
 
 
05:58 new
애들이 좀 굶어야 정신을 차리려나
 
 
08:43 new
폭삭 망해야 정신을 차릴 모양이다.
그러나 그 때에는 정신 차린다는 의미는 사라지고
오직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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