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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1일 화요일

PK 복귀는 매우 다행한 일!

PK 복귀는 매우 다행한 일!

2014.03.10. 19:03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3727       

PK가 사라졌던 지난 한달 동안 신대위 활동도 사라졌었다.
카페에 글을 고정으로 올리던 사람들도 사라졌고, 카페 방문자 숫자도 줄어들었었다.
이제 그가 복귀했다고 하니, 다시 신대위 활동은 기지개를 펼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PK가 고용한 무능력한 법무라인의 말만 듣고 '승소 장담'을 해오다가 망신만 쓴 그들의 활동이 다시 활성화 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다행한 일은 소송 패소에 따라 교회가 지불해야 하는 유무형 손실에 대한 책임을 어디에 다가 물을지는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점이다. 소송을 주도했던 자가 현직에서 없어지면, 책임을 묻기가 매우 애매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가 현직에 복귀한 것은 매우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왜 그런 확신이 가능하냐고?
그건 그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그는 성장이 멈춰버린 교회를 획기적으로 성장시킬 능력도 없고, 그렇다고 교회를 개혁해서 교회 재정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도 없다. 더욱이 패소하는 재판을 승소로 돌릴 수 있는 능력도 없는 상황이다. 최고의 지위에 올라 책임을 지기 위해서는 그에 합당한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가 보여준 자신의 실력은 위의 3가지 어느 것도 해당이 안된다. 그가 자기 자리를 지키는 일 이외에 무엇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리고 그의 신뢰는 지금 땅 바닦에 떨어져 있다. 알만한 지도자들은 그를 신뢰하지 않는다. 참어머님도 그렇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복귀는 그 자신에게는 매우 안된 일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이 역사적 범죄 드라마에 주범이 죽어버리면, 어떻게 결말을 내겠는가? 범인은 끝가지 살아 있어야 정의와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 그래서 나는 PK의 복귀는 매우 다행한 일이며, 그가 끝까지 자리를 지켜 주기를 기대한다. 그에게 스스로 물러날 수 있는 지혜가 없는 것은 다행한 일이다.


231억의 추징금을 어떻게 납부할지 그 계획이 궁금할 뿐이다.

 
                             

 
14.03.10. 21:09 new
그의 말로 정말 궁금.
 
09:53 new
추징금은 본인 소유의 유무형 부동산 .(부인소유 직계가족 제외)을 가압류 한다 따라서 선교회나 교회에서 대납 책임은 없다 .


추징 소멸 시효가 있고 아직.상고심 재판중이며 패소시 본인(부인제외)앞으로된 부동산만 가압류 된다 징벌적 추징금 이기에 국가의 실질적 손해는 없다
 
 
14.03.10. 21:31 new
그 정도..뭐..
 
 
14.03.10. 22:04 new
자기자신이 만든 일들을 누구에게 원망
하리오
 
 
14.03.10. 22:09 new
걱정 안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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