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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6일 월요일

청평 세계지도자 전진대회 비공식 보고서

청평 세계지도자 전진대회 비공식 보고서



협회에서는 이 카페에 박제화된 행사보고서를 자주 올립니다.
이에 회원의 한사람으로 박제화된 공식행사보고서가 올라오기 전
간단히 비공식적인 보고서를 참석자 한사람 입장에서 올립니다.
혹시 기분나쁘더라도 개인 참석자의  비공식 소감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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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새벽에 일어나서 추운 칼바람을 헤치고 준비된 동원버스에 탑승해서
하늘의 보우하심으로 청평에 적자 투성인 월드센터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식구연합예배가 갑자기 세계지도자 전진대회로 변경되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도 지방에서 버스타고 총동원 되어 자리를 채워주신 식구님들의 노고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목사님과 천주평화연합 시군군 지도자들도 몇 주간 평화대사님을 설득하여
지방에서 밤새 달려와서 참석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물론 내려가실때도 재밋고 즐겁게 내려가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인원동원의 대표주자인 정동원 국장이 실각된 관계로
객석을 100% 제대로 동원되지 못함을 참고로 양해주시기 바랍니다.
동원국장님이 컴백하시면 동원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모든 영상과 무대 등 김돌병사장께서 수억원을 들여서 제작하였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행사 스케치>-----------------

행사는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식전공연은 언제나 일본식구 한국식구들이 기쁨조로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사회자는 역시 우리의 기대대로 양창식 세계회장이 자신을 뽐내면서 해주었습니다.
축하메시지는 설용수원장이 통일부장관과 민주평통 현경대 수석부회장을 끈질기게 설득하여
참석은 못하더라도 축하메시지만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천일국가는 그야말로 천일국 소개가 아닌 마더 주인공 파더 조연으로 영상이 멋지게 펼쳐졌습니다.
김기훈 회장님은 바짝 없드려 준비된 원고를 읽는 기도를 해주어 영성이 없음을 느꼈습니다.
축사는 일본 자민당 전 의원해주었고 불편함때문에 통역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샘 평화대사는 참아버님 증거와 미국의 불편한 진실을 말해주었습니다. 우리도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할수있는
문화가 행사가 만들어지기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요즘 잘나가는 4대기관 보고가 있었습니다.
여성연합, 국민연합, 천주평화연합, 가정연합이 순서대로 진행했습니다.
여성연합은 2017년 평양대회성공으로 2020을 서울에 유치하겠다고 유치한 발언을 했습니다.
국민연합은 한국의 전언론과 방송에서 임진각 대회를 보도했다고 국민대사기극을 쳤습니다.
천주평화연합은 평화대사들과 소꿉장난 하는 것을 실적이라고 보고했습니다.
가정연합은 한 일이 없어서 황당한 꿈 이야기만 주절주절 늘어놓았습니다.
축가<그리운 금강산> 노래는 2세의 자랑이신 김미란 성악가팀이 해주셨고
노래영상에는 금강산은 없고 마더 주연, 파더 조연으로 기쁨조 역할을 독독히 해주셨습니다.
중간에 황당한 2014년 동북아정세 등 영상을 마더 중심으로 재편해 보여주었습니다.
등반박 만난 이야기 등을 꺼내면서 동북아 평화의 주인공은 마더라도 기쁨조 영상을 아부를 떨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이신 마더께서는 차갑고 냉정한 목소리고 잘해라, 쉬지마라 세계평화는 아시아에서 시작된다고
하시고 총칼을 녹여 쟁기와 보습을 만들자는 대찬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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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준비하신 분들에게 너무 한거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기쁨조들은 서로가 수고했다고 잘했다고 격찬하실 것이므로 너무 섭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또한 마더께서 큰 격려로 하사금도 주실터인데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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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샘 평화대사님의 축사가 너무 감동적이었고요
미국은 언론의 자유가 있으니 미국에 가셔서 별 탈은 없으시겠죠?
한국같은 경우는 위험한 발언을 했다고 내일 당장 모가지 아웃됩니다.
우리교회같았으면 매장될수도 있겠지만요..
하여튼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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