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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6일 일요일

3억, 10억 경전 장사- 이 사기꾼들을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3억, 10억 경전 장사- 이 사기꾼들을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2013.10.05. 21:16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2445


3억, 10억 경전 장사- 이 사기꾼들을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 1.300만엔, 3.000만엔, 1억엔 이상의 헌금에 각각 프리미엄을 붙여서 기획하고 있습니다.
  문총재 부부의 인감을 찍은 것, 한총재의 사인, 특별한 무엇인가 입니다.”
 
이를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남아있는 수많은 식구들... 통일교회를 다녀간 그 많은 영혼들을 욕보이는 이런 사기꾼들을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이래도 OOO를 참OO라고 부를 건가요?
 
참OOO..... ‘참’자를 어디다 갖다 붙입니까?
참은 근본이며 본질입니다. 참은 사랑입니다. 티끌 하나 없이 완전한 것, 그지없이 순수하고 아름다운 것에 참자를 붙이는 것입니다. 인간의 의식이 이제 막 깨어나고 있는 인류의 현 수준에서 ‘참’자를 붙일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더구나 돈에 미쳐서 수많은 사람들의 인간다운 삶을 완전하게 무시한 채, 가당찮은 종교를 내세워서 한 가족이 일생을 바쳐 마련한 재산 보다 더 큰돈을 가로채기 위해 별별 사기를 다 치고 있는 사람에게 그런 호칭은 지금 즉시 거두워야합니다.
 

참(사랑)이란 신의 본질 그대로가 아닌가요? 신의 고유한 속성 아닌가요? 사랑은 오직 ‘줌’만 있습니다. 요구란 있을 수 없습니다. 혹시 돈이 많은 신자 중에서 큰 은혜를 느낀 나머지 일부러 비싼 돈으로 경전을 사려고해도 “ 당신의 고귀한 마음이 본 경전보다 더 위대합니다. 그렇게까지 비싸게 사지 않아도 됩니다. ”라고 얘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진짜 참은 언제나 거저 주어야하는 것입니다. 경전도 출판실비만 받고 주어야합니다. 경전의 가치를 돈의 크기와 비례하는 것은 완전한 속세의 방식입니다. 경전의 가치를 세상에서 머리굴려 가격을 이리저리 올리는 장사치의 상품으로 전락시킨 것입니다.
 
경전이 가치 있다함은 신이 준 영감을 바탕으로 쓰여졌다는 의미일 겁니다.
그러면 신이 돈을 받고 영감을 주었습니까? 영감을 독점으로 공급받기 위해서 신과 수천억짜리 계약이라도 한 것입니까?
 
이 세상에서 단 몇 천 명만이 조금 인정하는 그런 책에 누구누구의 도장을 받으면 천국을 보장한다고 그 누가 그랬습니까?
그 사람을 보고 싶습니다. 눈을 부릅뜨고 한참이나 바라보고 싶습니다. 여러 종교의 경전과 깨달은 현자들의 말씀을 읽었어도 그런 비슷한 명제는 없었습니다. 돈에 미치고 야욕에 눈이 어두워 오직 세력확장에만 몰두하는 그런 사람이 천국의 키를 가지고 있다는 얘기는 정말 금시초문입니다.
 
‘참’자를 가진 그 사람들보다 ‘참’은 커녕, 교육 받을 때마다 죄인 취급 받는 일본 식구들이 진정한 참사람입니다. 가치있는 일에 목숨을 걸고, 지도자가 어떤 사람이든 상관 안하고 100% 믿고 순종하는 그 마음씨는 고귀함 그 자체이며, 참 자체입니다. 고귀한 사람이 무가치한 것을 어마어마한 댓가를 지불하고 사는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순수를 이용하는 오물을 뒤집어쓴 사람들의 어처구니없는 지시에 의해서 말입니다. 나는 지금 일본식구의 고귀한 정신에 고개가 숙여지고, 동시에 참자를 가진 사람들의 악귀같은 모습에 화가 납니다.
 
그렇게해서 만들어진 돈으로 이미 충분히 세속화되어 있어 신의 일과는 천리 만리 떨어진 일을 하고 있는 한국교회 본부와 산하 기관 기업체에 사용되고, 통일교의 방패막이가 되어 줄 늙은 정치인이나 교수들의 용돈으로 사용하면서도 그게 지상천국을 이루는 최고의 방식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그들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자신의 삶을 위해서 치열하게 살아 본적 없이 별 노력 없어도 최고의 존중과 안위가 확보된 삶을 오래 살아서인지 참자를 가진 그 사람들의 생각은 이미 수십년 뒤져있는 게 분명해 보입니다.
 
말씀집(문자)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인간의 정신적, 영적인 모든 문제들을 치유해주고, 현존하는 어떤 지식이나 메시지 보다 월등한 인식으로 인간을 이끌어 주나요? 그릇되고 오염된 사고와 인격을 개선시켜주나요? 그 말씀을 지니고 있으면 자동으로 인간이 신의 차원으로 승격되나요?
만일 그렇다면 그 말씀의 실체와 수십년간을 같이 살아 온 그 사람들은 어떤가요? 문자로 쓰여진 것도 10억의 가치가 있는데, 그 문자의 실체와 함께 살아왔다면 당연히 신의 차원을 가져야하지 않나요? 모든 세상 사람들이 우러러봐야할 정도의 고귀한 모습이어야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그 차원만으로도 세계를 복귀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신적 고귀함을 가진 분이 왜 그렇게 돈을 밝히나요?
 
신과 교류를 시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제일 먼저 종교와 돈을 넘어섭니다. 온 마음과 몸이 녹아드는 그 크고 아름다운 사랑을 체험한 사람에게 돈(물질)은 더 이상 별 필요가 없게 됩니다(자신을 위해서는). 그 다음에는 주변의 가엾은 사람에게 자꾸 마음이 가는 자신을 발견하고 그 이끌림에 의해서 사랑을 실천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는 가엾은 사람을 이용하지, 돌보지는 않습니다. 참자를 가진 사람은 더 그렇습니다. 허영심만 가득합니다.
 
아~~ 어리석은 인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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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의 문자는 손가락일뿐입니다. 사람을 사랑하고 돌보아주라고 가리키는 손가락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 손가락을 위해서 사람을 끝없이 죄인으로 몰아세우고 희생을 강요하다니요?
그렇게해서 얻어진 결과가 무엇입니까?
사람이 소중한 것입니다. 사람 안에 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는 언제나 자유를 주어야하며 격려를 주어야합니다.
돌보아주어야합니다. 자발적으로 큰 헌금을 하더라도 오히려 되돌려주면서 자신과 이웃의
행복한 삶, 가치있는 삶을 위해서 쓰라고 해야 합니다.
헌금이 부족해서 기관 기업체가 문을 닫아도 괜찮습니다. 직원들은 그동안 충분히 덕을 받았습니다.
본질적 가치가 작고, 세상의 다른 업체와 크게 다르지 않다면 그냥 자유경쟁체제로 놔두어도 될 것입니다.
그곳에 있는 지도자의 역량에 맡길 때가 되었을 겁니다.
 
제발 돈 돈 그만하고 내면으로 돌아갑시다. 순수와 인간다운 온기를 풍기며 삽시다.
 

 
                                    

13.10.05. 21:53 new
눈물만 나려하고 마음만 아파옵니다.수십년 따라나온 통일교가 이렇게 변했다는 그 자체가 눈물나게 하는군요..
누굴 욕할까요? 이런 일이 이렇게 되도록 무관심했던 나 자신에게 끝없는 질책을 가하게 됩니다. 영계에 가신 아버님이 한없이 그리워지는 순간입니다.
 
13.10.05. 23:41 new
통일교 떠나면 되지 핏대 올리지 마세요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보고 떠나라 할수 있겠소
 
09:05 new
신도들은 여왕벌을 위한 일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통일교를 허락하심도 하늘이요 거두심도 하늘이니
하늘이여 속히 거두어 가소서.....
돈을 좋아하는 무리들은 영원히 돈과함께 살게 하소서.
 
 
13.10.05. 22:03 new
이런 의인이 계시다니.. 글을 읽는 내내 마음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13.10.05. 22:05 new
아직도 우리교회라고 불러야 하나요.
그 동안 우리가 참 부모라고 경배드린 내 자신이 한없이 서글프지네요.
우리를 한없이 비참하게 만드는 한 모씨와 그 수족들 그대들은 진정 이 악한세대의 모델들 입니다.
 
 
13.10.05. 22:09 new
유대행?씨가 일본회장으로 있을때 구역장연수회라 하면서 여수로 불러 연수회가아닌 천성경(그때 몇천만엔?몇백만엔?)를 전수받으라는 이야기가 식구들간에 이야기를 듣게되었습니다.
끝나지않네요.이 장사는^^
 
08:28 new
그걸 시키신 분이 참 ㅇㅇㅇ님 이시니 유대행씨는 대행 행을 뿐 입니다.
 
 
13.10.05. 22:22 new
우리가 그동안 천대시하던 기독교조차 이런 낮부끄러운 짓은 안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알면 어떨까요?
많은 언론들이 여기저기에 떠들어댄다면? 그나마 남아있던 문선생님에대한 약간의 존경심마져도 모조리 앗아갈 것입니다.
 
 
13.10.05. 23:28 new
참한심해서 말이 나오질 않습니다.
 
 
00:20 new
어느 기성교인은 원리를 접하고 신세계를 만난둣 주변에 모든사람들 형용할 수 핍박을 물리치고. 입교 했지요 딸도 일한 축복도 시키고요 그리고 딸의 산후조리때문에 일본을갔는데 고무장갑을 사오라고 했더니 일본에서의 삶에대해서 말하는중 왜 전도했느냐고 원망을 하드래요 그 분 그길로 교회와서 가난하게 만드는 참부모는 믿지 않겠노라고 마지막 했던말이 지금도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네요
 
 
02:53 new
제발 누가 나서서 일본식구들 더이상 힘들게 하지 않도록 할수 없나요.한해두해도 아니고..쯪쯪..
한국사람들은 안맥혀 들어 가니까 일본 사람들만 가지고 차치고 포치고..
 
 
08:24 new
경전의 문자는 손가락일뿐입니다.
사람을 사랑하고 돌보아주라고 가리키는 손가락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 손가락을 위해서 사람을 끝없이 죄인으로 몰아세우고 희생을 강요하다니요?
그렇게해서 얻어진 결과가 무엇입니까?
사람이 소중한 것입니다.
사람 안에 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08:26 new
사람 안에 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08:26 new

그러나 우리 교회는 가엾은 사람을 이용하지, 돌보지는 않습니다.
 
08:25 new
그렇게해서 만들어진 돈으로 이미 충분히 세속화되어 있어 신의 일과는 천리 만리 떨어진 일을 하고 있는 한국교회 본부와 산하 기관 기업체에 사용되고,통일교의 방패막이가 되어 줄 늙은 정치인이나 교수들의 용돈으로 사용하면서도 그게 지상천국을 이루는 최고의 방식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그들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08:38 new
경전이 가치 있다함은 신이 준 영감을 바탕으로 쓰여졌다는 의미일 겁니다.
 
 
08:38 new
통일교의 이런 일은 그동안 통일교가 천대시하던 기독교조차 이런 낮부끄러운 짓은 안합니다.
 
 
08:55 new
진짜 "참"은 언제나 거저 주어야하는 것 아닙니까?
 
08:55 new
따라서 경전도 출판 실비만 받고 거저 주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09:21 new
슬픈 자화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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