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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일 화요일

이제 누가 있어 섭리를 책임지나....2세 잘 기르기와 세상의 잘 난 사람 데려오기

이제 누가 있어 섭리를 책임지나....2세 잘 기르기와 세상의 잘 난 사람 데려오기


2013.10.01. 18:01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2404

  
부모는 누구나 자식이 자신보다는 더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훌륭하다는 의미는 아주 좋아서 나무랄 곳이 없다 이지만 본래의 의미보다는 남보다 뛰어나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통상 우리는 인격적으로도 흠이 없고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우리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한다.
 
우리는 자녀를 기를 때 누구나 훌륭한 자식이 되기를 바라면서 자식을 기른다.
곧 인격적으로 흠이 없고 능력이 있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는 것이 모든 부모들의 소망이다.
 
능력은 있는데 인격적으로 흠결이 많으면 그런 사람은 다른 사람이나 국가에 해를 끼치기 쉬운 사람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이나 국가를 희생시키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인격적으로 흠결은 없으나 능력이 없는 사람 또한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이니 국가에 짐이 되는 사람이다.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타인의 희생이 필요한 사람으로 혼자의 힘으로 살아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가장 바람직한 사람은 능력도 있으면서 인격적으로 흠결이 없는 사람으로 부모들은 자기의 자식이 이런 사람이 되기를 바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만 있어서는 사회가 변혁이 되지 않는다.
 
역사를 일반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사회가 평온하게 흘러가면 그만이겠지만 섭리사관으로 역사를 보는 입장에서는 역사는 반드시 하나님이 주관하는 선의 세계로 변혁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섭리사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역사의 흐름을 주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통일교회에서의 부모들은 세상의 부모들이 바라는 것처럼 자녀들이 단순히 능력 있고 흠결 없는 자녀로만 자라기를 바라기 보다는 섭리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 바라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축복가정들이 축복을 받을 때 선서를 하면서 자식을 섭리를 담당할 일꾼으로 양육할 것을 맹세를 하게 하였던 것은 2세들이 단순하게 능력 있는 2세가 아닌 역사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자녀들이 되기를 바란 것이기 때문이다.
 
2세들이 역사의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세상의 누구보다도 더 능력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어느 누구보다도 흠결이 없는 사람이 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아무리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다고 하더라도 세상을 리드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자기 자신과 자신의 가정은 하나님 앞에 합당할지 모르지만, 복귀섭리라는 사명을 두고 볼 때는 섭리 앞에 죄인의 입장에 설 수밖에 없는 것이다.
 
기도를 아무리 열심히 하여도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다. 학생이라면 기도하는 시간에 공부를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역사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서 아무리 기도를 열심히 하여도 역사의 흐름은 바뀌지 않는다.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길러서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힘을 모을 때 비로소 역사의 흐름이 바뀌는 것이다.
 
뛰어난 2세들을 많이 길러서 모든 분야를 장악하여 역사의 흐름을 주도하려고 하였던 것이 본래 하나님과 아버님의 계획이었음은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세상에서 역사에 영향을 미칠 만한 사람들을 섭리 앞으로 이끌어 섭리에 동참시키려고 하였던 것도 하나님과 아버님의 계획이었음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두 가지 계획은 실패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어느 한 분야도 두각을 나타내어 통일교회의 2세 들이 세상 사람들의 본보기가 되는 분야도 없고, 세상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을 뜻 앞으로 이끌어 오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수많은 대회를 하면서 정치 경제 문화 분야의 많은 사람들과 접촉을 하였지만 결국 그들을 섭리 앞으로 이끌어 오지 못했다.

역사를 주도하지 못하고서 복귀섭리를 이야기하는 것은 공허한 이야기 밖에 되지 않는다.
역사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만 하는 것으로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세상 사람들로부터 그 능력을 인정받지 않으면 안된다.
 
지금 현재 우리교회의 지도자들은 세상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입장이 아니다.
그리고 우리의 2 세 들이 세상의 젊은이들보다 더 능력이 있어서 역사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가망성도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
 
우리가 입으로는 복귀섭리를 수없이 이야기 하지만 실지로는 복귀섭리를 할 생각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는 그 일을 성사시키기 위한 준비를 얼마나 철저히 하는가...
그런데도 생각하지 않았던 변수 때문에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복귀섭리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실패와 연장을 계속해 왔다는 것은 그 만큼 어렵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지금 복귀섭리를 감당할 사람들이 준비되어 있는가?
솔직히 준비된 사람이 없다.
세상에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2세들도 없으며 세상의 능력 있는 사람들을 설득하여 우리 편으로 이끌어 들여 섭리에 동참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도 솔직히 없지 않는가?
 
우리가 세상 사람들을 섭리 앞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섭리를 전하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어야 하고 능력적으로도 그들보다 더 우수하거나 적어도 그들과 같은 수준에 있어야 한다.
물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세상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효율적으로 많은 사람을 섭리 앞으로 이끌 것이라는 것은 말 할 것도 없는 것이다.
 
아버님이 수많은 대회를 통해서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유능한 사람들을 초청하였던 것은 그들이 아버님의 하는 일, 곧 섭리를 알게 하여 역사의 물줄기를 섭리 쪽으로 돌리주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그런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버님이 그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실적과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지금 아버님이 영계에 가시고 난 이후에 누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는가?
 
우리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을 길러야 하는 것이며 그런 사람 한 사람이 아닌 여러 분야에서 그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을 길러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 스스로 노력을 하여 세상사람 누구를 만나더라도 그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세상 사람들을 섭리 앞으로 이끌어 오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기도를 열심히 하면 개인의 심령을 밝아질 수 있겠지만 외적인 실력이 쌓이는 것은 아니다.
외적인 실력은 그 분야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를 하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있을 수 없다.
 
우리가 섭리를 손에서 놓아 버린다면 혼자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면 그만이다.
그러나 역사를 책임지는 입장에 서야 한다면 혼자만의 신앙을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을 배신하는 입장에 서게 되는 것이다.

섭리는 역사의 주도권을 찾아오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세상 사람들보다 모든 면에서 더 훌륭하지 않으면 안된다.

좀 심한 말이 될지 모르겠지만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지 못하는 것이나 자신이 세상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입장에 서지 못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나 아버님 앞에 죄를 짓는 것이다.
    
 
                                    

 
21:20 new
잘길러서 교회있으면 뭐합니까? 쓰고나면 용도폐기하는데요

 
21:42 new
용도폐기를 하지 못할 정도로 잘 기르면 됩니다.
섭리는 하나님의 것이지 메시아의 것도 아니며 참가정의 것도 아닙니다.
더구나 교회지도자의 것은 더구나 아니지요...
만민을 위한 섭리이기 때문에 섭리를 만민의 것으로 만들면 교회가 힘을 쓰지 못하겠지요
교회의 횡포를 막는 유일한 길은
섭리를 만민의 것으로 만들어서 교회가 독점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22:09 new
1950년대에 시작한 통일교섭리가 갈수록 수백년전의 왕궁시대로 회귀하여, 아버님은 황제 어머니는 황후 자녀들은 분봉왕정도로, 지금은 그들이 황제자리를 놓고 혈육끼리 아귀다툼이고 중요 이세들도 이쪽 저쪽쌈질에 붙어 그나마 있던 신앙, 인성을 다 까먹는 입장인데, 그 문화로 보나 상황으로 보나 세상에 실력자는 말할것 없고, 몇 안된 이세 실력자들 신발 거꾸로신고 나갈수 밖에 없지 않았습니까? 현실은 무시하고 맞지않는 원론, 이상론을 너무 펴시는거 같습니다. 섭리가 만민의 것이 되는 분위기며 교회의 독점을 못하도록? 지금 그게 됩니까? 진작에 했어야지요. 이런 문화가 굳어지기 전에 말이죠. 말과 이론은 아주 쉽습니다.
 
22:18 new
무슨 이야긴가 하면 섭리는 누군가가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입니다.
통일교회가 그 일을 하려고 했지만 이제는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섭리는 누군가가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면 그 섭리를 누가 하는가?
결국 세상의 능력있는 사람이 섭리를 책임지게 하는 것이지요
교회가 반드시 섭리를 담당해야 한다는 법이 없겠지요...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섭리를 모르니 우리가 섭리를 설명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섭리를 설명하고 세상사람들이 섭리를 감당하게 하고....

섭리를 어렵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섭리는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이 최대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22:25 new
섭리는 지금 이대로 가면 인류는 인류 스스로의 모순 때문에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알게 하고 그 모순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인류가 머리를 모아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만드는 모순을 제거하는 일이 쉽지 않겠지만 그 모순을 제거하지 않으면 인류에게 미래는 없을 것입니다.
수 십년 이내로 3차 대전보다 더 심각한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전쟁의 원인들이 되는 것들을 제거해 나가지 않으면 예수님이나 부처님이 직접 나타나도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이런 문제들을 알게 하여 전쟁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섭리의 일환이 되겠지요
인류를 지속하게 하는 것
그리고 잘 살게 하는 것
 
22:26 new
그것이 섭리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런 목표는 세상사람들이 이루는 것이지 통일교인들이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신현준
 
22:27 new
앞뒤가 않맞습니다. 그 어렵지 않은 섭리의 내용, 즉 인류가 행복하기를 애쓰는 그 섭리를 지금까지 누가 설명하고 감당했습니까? 통일교인이 그 이론을 갖고 있고 해왔다고요? 그래서 세상사람들에게 가르쳐야 한다고요? 그건 웃기는 얘기지요. 물론 아버님이 주장하시기는 했지만, 이론과 실제를 다르게 하셨으니 본보기는 못되고요. 수많은 세상속에서 태어난 섭리인들이 주장한거죠. 지금도 수많은 섭리인들이 주장하고, 또 실행하고 있고요. 아프리카를 비롯한 제삼국에서 고생하고 있잖아요. 통일교가 섭리를? 이제는 지나간 얘기죠. 우물안의 개구리같은 발상입니다. 나가보세요. 우선 주변 기독교라도 가보세요. 뭐하고 있나.
 
 
22:33 new
잘 기르는 시스템이 된다는 것 자체가 쉬운가요? 이용해먹기 위한 시스템에서는 결코 잘 길러지지 못합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사람이 발전할 수 있는 시스템에서만이 잘 길러질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천일국 사관학교만 보더라도 교회가 써먹기 위한 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2세권 선교사 파견도 대책없이 성급한 실적을 요구하고 목회자들도 소신보다는 허울뿐이라 할지라도 당장 눈앞에 전시할 수 있는 실적을 강요당합니다.
ㅋㅋ 그런데 진짜 좋은 실적을 내면 자기 세력을 구축한다는 우려때문에 쫓겨납니다. ㅋㅋㅋ
 
 
22:38 new
인류의 행복? 평화? 통일교가 그런것 신경쓸 상황이고 그럴 능력이나 됩니까? 부패와 자중지란에서 허우적대고 있는거 아닌가요? 서울에 각 구청에 찾아가보세요. 각동네에서 빈민으로 구분되 성금받고 물건받는 사람들 중 통일교인들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세요. 일본에 가서도 알아보시고요. 자기들 식구라 칭하는 사람들도 구제하지 못하고 세상사람들 도움받고 질시받게 하는 조직에서 인류평화? 행복?을 위한 섭리? 세상사람들이 모르니 알려줘야하는 사명? 진짜 웃기는 얘기고, 너무 현실파악을 못하시고 꿈길을 헤메는 이상론만 펴시는것 같아요.
 
 
22:48 new
현실만을 보지 말고 처음에 품었던 이상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일은 누군가가 했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쓰레기들은 버리면 그만입니다.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쓰레기는 버려질 것입니다.
그래도 아니라고 생각된다면 다른 곳에 가서 다른 사람들과 섭리를 시작하면 됩니다.
누군가는 해야만 할 그 일을 반드시 통일교회에서만 하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현준
 
22:57 new
중심부터 잘못되어 생긴 문제를 어디에서 치운단 말씀인지? 그렇게 힘이 있었으면 진작 잘못되어 갈때 고치시지 그랬습니까? 섭리라는 이름을 무턱대고 남용하지 말라는 충고 드리고 싶네요. 이세상이 다 섭리라고 생각하기에 다른곳에 가서 누구와 시작할수 있는건 구멍가게나 풀빵장수지 섭리가 아니고요. 그리고, 이미 님보다 실행을 하기 바쁜 사람들이 세상 곳곳에서 자기들의 선한 마음이 시키는 진짜섭리를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통일교 60년, 움직이지는 않고 머릿속으로만 열심인 늙은 섭리병 환자들만 양산된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23:08 new
위에 댓글 쓰신 분
왜 여기에 있는지요
희망도 없고 세상보다 더 못한 곳인데....
그것이 궁금하군요
나는 내가 할 일이 있다고 생각되어 남아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만.
댓글을 보면 여기에 있을 이유가 한 가지도 없는 것 같은데...
혹시 외부 사람인가요?
 
23:26 new
이곳 사람들 어느정도 알건 알아야하지 않겠어요? 신현준선배님은 뭔가를 할수 있을거라는 마음으로 있는거고, 저는 이젠 세상을 따라잡을수 없는 차원이지만, 알건 알아야 하지 않겠냐는 마음으로 있는거죠. 저도 현준님과 마찬가지로 개인적으론, 자녀들 잘키우고, 경제적으로도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는데, 그 이유가 섭리관이 확실했던거고, 바른 섭리관이 있다면 영육으로 잘 살수 있는데, 병든 섭리관으로 기울어지는 통일교와 선한 섭리인들이 안타까와 있는거죠. 자기만 정당한 이유가 있고 남은 이상하다는 것도, 열린 생각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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