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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6일 화요일

이 것 뭔 쇼인지?
 


오늘 어느 식구를 만났습니다.
그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가 하루 종일 내 가슴을 답답하게 했으며 부글부글 부화장을 끓게 헸네요.
 
이야기 인즉,
어제 교회를 갔는데 광고시간에 목사님이 말씀하시길
“참아버님이 사용하시던 전용기(헬기)를 팔려고 내 놓았는데 매수 할 사람들이 모두 싸게만 살려고 해서 팔지 못하고 있던 중 훈모님이 사시게 되어 다행이라고 박수를 쳐 달라”고 해서 식구들이 모두 박수를 쳤다 네요.
 
이 것 뭔 쇼인지?
훈모님이 사적으로 뭔 돈이 그리 많아 사셨을까?
공금으로 산 것이 뻔 한 데, 꼭 그런 식으로 쇼 아닌 쇼를 해야 하나?
에이 몹쓸 사람들 같으니…….
 

13.04.15. 23:17 new
완전 어이없음이네요
13.04.15. 23:32 new
헬기타고 나와바리 관리하러 댕기게?
13.04.15. 23:47 new
박수칠일이 얼마나 없으면 그걸가지고...아이고.... 웃기는 통일교야~~~
00:39 new
어머님은 땅에서 기고, 효남이 내외는 하늘에서 날라다니고 집구석 꼴 잘 돼 간다.
완전히 주인과 종이 바뀌었고 만.
통일교 거덜 나고 "효남교" 탄생 예고이구만.
내 더러워서 빨리 통일교 떠나야지, 무당한데 빼았긴 무당교 돼 버렸네 에에에---
01:02 new
일본에 가셔도 꼭 모시고? 가신다고 합니다. 그래야 일본식구들이 좀 더 많이 모이고 헌금도 많이 거둬들일 수 있다고 합니다.
00:58 new
다 헌금으로 이루어진 돈으로 헬기를 산 것이 아닌가요?
01:03 new
박수 치는 그 사람들
마지막 때 추수하는 시간이 지금인가 한다.
신앙인은 신앙을 찾고 하나님을 찾지만 저들은 교회를 찾는다.
우리는 아버님을 바로 보고 아버님의 심정을 위로하는 참다운 아버님의 제자들이며 아들들 딸들이 됩시다.
뭘 그리 부귀영화를 누리며 천년만년 살거라고.
하루를 살아도 바르게 살면 하나님 앞에 자랑스러이 나아갈 것을.
돈에 마음 가 있는 사람하고
뜻에 마음 가 있는 사람하고
결국은 뜻에 마음 가있는 사람이 돈의 주인도 되리라.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염려하지 마라.
우선 하나님의 의로운 나라를 염려하라'는 가난한 아들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배 고픔과 갈증을 아시는 하나님의 아들에게서!
01:06 new
골프장에 헬기가 필요했던가 보네. 요즘 목회자들 참 답답함 . 그게 어찌 박수칠 일인고
01:09 new
거기 어느교회에요? 사실이라면 씁쓸하네
01:10 new
아님 사서 다시 기증
01:24 new
아님 사서 청평에 두면 아버님께서 재세시 타시던 헬기라고 일본에서 식구들이 보러 오시겠지요.
그런데 그냥 보기만 하고 가는 것은 아니겠지요?
01:28 new
한창 청평에 다닐때에 봤으면 감사헌금을 많이 했을텐데......
03:07 new
진짜 쑈당!
05:49 new
생애박물관에 전시하시려고 사겠죠. 아버님이 타신 헬기인데
06:55 new
타면 위험헌데........
15:06 new
헌금 많이 한 식구는 이제 아버님 전용 헬기 태워준데요...
청평에 헌금 많이 하신분은 기대 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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