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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1일 월요일

섭리를 뒤 엎은 만고의 역적, 김효율과 주동문의 만행을 다시본다.

섭리를 뒤 엎은 만고의 역적, 김효율과 주동문의 만행을 다시본다.
 


김효율과 주동문이 UCI에서 정리된 이유를 공개한다

현진님께 보내는 주동문 씨의 편지를 읽고 그의 이중 인격에 혀를 찬다.
주동문이 어떤 자인지 이제는 식구들이 분명히 알아야 할 때가 왔다.
왜 그가 김효율과 함께 UCI 이사에서 제명되고 이후 UCI 산하 워싱턴 타임즈 및 WTA에서도 해고되었는지도 분명히 알 때가 되었다.

2년 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미국 시간으로 2009 10 8일 황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참부모님을 미국에서 뵙고 귀국한 지 며칠 되지도 않은 곽정환 회장에게 미국에서 느닷없는 전화가 걸려 왔다.

현진님이 공금 7백만 불을 훔쳐갔으니 당장 미국으로 건너와 이를 고소해서라도 찾아오라는 것이었다.

아버님은 다음날 이스트가든 훈독회에서 현진님이 공금을 함부로 쓰고 있다며 역정을 내셨고, 식구들은 영문도 모른 채 그 소리를 들었다.
곽회장은 미국을 떠난 지 수일 만에 아버님의 호출을 받고 10 9일 미국으로 다시 돌아와야 했다.

오후 1시경 뉴욕 JFK 공항에 도착한 곽회장은 피로한 모습이 역력했다.
그러나 그는 참부모님께서 점심도 안 드시고 기다리고 있다는 말에 곧장 이스트가든으로 달려갔다. 참부모님을 뵙는 자리에는 김효율도 배석하고 있었다.
곽회장은 자신도 몰랐던 비밀을 아버님께 설명 드려야 했다.
아버님께서 현진님이 7백만 불을 훔쳐갔다고 단단히 오해하고 계셨기 때문에 모든 사실을 그대로 아버님께 설명드릴 수 밖에 없었다.
곽회장의 입에서는 참으로 놀라운 이야기가 쏟아져 나왔다.

2007 11월경 박O성 씨의 회사가 부도 직전으로 내몰렸다.
그는 집도 다 날리고 부인과도 이혼할 상황까지 가게 되었다고 하면서 현진님에게 다급한 도움을 요청하였다.
누나의 가정이 무너지는 것을 지켜볼 수 없었던 현진님은 만사 제쳐 놓고 여수에 계신 아버님을 조용히 찾아가 상황을 설명 드리고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논의 하셨다. 그 이후 어떠한 조치가 이루어졌는가는 이곳에 밝히지 않기로 한다.
다만 이때 박O성 씨는 나락으로 떨어질 뻔 하다가 간신히 살아났다.
현진님은 참가정의 입장을 생각하여 이 일을 가까운 스텝들에게도 말하지 않았고, 7백만 불 사건이 터지지 않았다면 영원히 가슴에 묻고 갈 일이었다.

그런데 주동문과 김효율이 제대로 사실확인도 하지 않고 다짜고짜 아버님에게 현진님을 도둑으로 몰아세운 것이다.
현진님은 그들이 뒤에서 이미 속소 사건 당시부터(그 이전부터일 수도 있다) 무슨 작당을 꾸미고 있는지 훤히 알고 계셨다.
다른 자녀님들과 한 패가 되어 UCI 이사진을 장악하기 위한 집요한 시도들을 다 설명하자면 한도 끝도 없을 것이다.
각설하고 현진님은 그들의 위험한 불장난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2009 8 2 UCI 이사회를 전격 소집하여 이사로서의 책임소홀을 문제 삼아 두 사람을 제명한 것이다.
이후 그들의 전략은 급선회 하여 UCI를 법적으로 탈취하는 방안을 극비리에 추진하였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아버님의 재가가 필요했다.
7백만 불 사건은 아버님의 감정을 자극하여 법적 소송에 대한 아버님 허락을 따내기 위한 자작극이나 다름 없었다.
이것을 입증하는 단서가 바로 2009 10 8일 개최된 미국 통일교 이사회에서 김효율이 문국진 이사장과 나눈 전화 통화내용이다.

이 전화 통화에는 놀라운 내용이 담겨 있다. 김효율은 이사회를 주관하고 있던 문국진 이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아버님께서 사람을 감옥에만 넣지 말고 어떤 비용이 들더라도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서 UCI를 찾아오라는 지시를 주셨다고 발언하면서 일본의 지지 즉 문국진 이사장의 지지가 있으면 주동문으로 하여금 이를 계속 추진하게 하겠다고 했다.
그는 주동문이 이미 워싱턴 디시에서 최고의 로펌과 접촉해 왔다는 것까지 말했는데, 그들은 소송을 위해 상당한 사전준비를 해온 듯 했다.
김효율의 보고에 대해 일본을 책임 맡은 문국진 이사장은 일본은 준비가 되어 있고, 아버님의 지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답변하였다.
김효율과 주동문이 난데 없이700만불 횡령 건을 아버님에게 들고 간 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이후 문국진 이사장 측은 일본에서UCI로 들어가는 모든 자금 줄을 차단하고 비밀리에 세계 각 대륙과 연통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UCI에 대한 법적 소송을 준비하였다.
그리고 내부 여론을 조성하면서 몇 차례 기회를 보다가 결국 2011 5 11일 경 UCI에 대한 소송장을 미국 법원에 접수시켰다.

이렇게 주동문이 워싱턴 디시에서 최고의 로펌까지 접촉하여 UCI에 대한 소송을 준비하고, 공개적으로까지 김효율이 발표를 하자, UCI 입장에서 주동문을 UCI 산하 조직에 둘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주동문을 2009 10 22일과 28일에 타임즈 항공 관련 기업에서 해임을 하고 11 8일 본인에게 해고사실을 통보하였을 것이다.

한편 이 700만불 사건을 놓고 문 총회장 부부가 아버님을 찾아가 설명만 했어도 아버님의 오해가 바로 풀렸을 것이다.
그러나 구사일생의 도움을 받은 장본인인 박O성 씨는 현진님이 도둑으로 매도되고 있는데도 자신의 이익과 체면만을 생각하며 철저히 침묵으로 일관했다.
한 술 더 떠 정확히 한 달 뒤인 11 8일 문 총회장은 일요예배 설교를 통해 현진님을 아버지 재산을 훔쳐간 도적으로 비유하며 공개 비난을 하였다.

10 9일 이스트 가든을 다시 방문한 곽정환 회장은 아버님께 700만 불 건에 대해 자초지종을 설명 드렸지만, 아버님의 귀에 박힌 오해가 말끔히 해소될 수는 없었다.
그런데다 김효율 주동문은 자기들이 잘못 보고 올린 것에 대해 사과는커녕 그 외에도 다른 것도 있다고 아버님께 말씀 드렸다고 하니, 그들의 철면피는 역사적으로 나라를 말아 먹은 환관들이 한 수 배워야 할 수준일 것이다.


참부모님 주변에서 김효율, 주동문 같은 간신의 무리들이 사라지지 않는 한 참가정의 분열과 비극은 계속될 것이다.

뜻에 대한 절절함이 배어 있는 현진님의 서신을 주동문이 저리도 굴절시켜 발표한 것을 보면, 아버님께 자식의 서신을 어떻게 보고했을까 충분히 짐작이 간다.

김효율, 주동문이 하늘의 저주를 받지 않으려면 적어도 한 번 쯤은 아버님께 큰 소리로 현진님 서신을 그대로 읽어 드려라. 전 세계 식구들이 시청하는 훈독회 시간에 아버님께 읽어 드릴 것을 권한다.

댓글 1개:

  1. 천리법도, 원칙에 어긋나는 자기 스스로를 중심삼은 생각과 행동으로 고통,공포,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자연도태 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육신이 죽기전에 회개하고 참사랑을 실천할 기회를 놓치지 않고 부디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는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은 무엇인지를 체휼하고 선택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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