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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7일 목요일

카지쿠리 회장님 성화를 보며

카지쿠리 회장님 성화를 보며

일본 신격화의 거두다.
신격화 없이는 미국도 한국도 없었을 것이다. 적어도 헌금에 있어서만큼은...

그러나 이적기사는 예수님의 십자가 노정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항상 댓가가 따른다.
그 댓가를 치를 시한이 닥치기 전에 뜻을 이뤄야 한다.
특히 일본이 촉박하다. 헌금 나온다고 안심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일본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
효용가치가 끝나면 곧 버튼을 누를 것이다.
일본은 놀라울 만큼 비합리적인 천황이 있지만 놀라울 만큼 합리적이다. 카지쿠리 회장처럼...

카지쿠리 회장의 육신이 영원할 수 없듯이 신격화도 영원할 수 없다.
이러한 신격화의 생명력은 이를 믿는 신도 수의 숫자에 철저히 의존한다.
그래서 전도를 부르짓는가?
그러나 신도 수는 하향세다. 헌금 실적 그래프도 이를 방증한다. 청평도 마찬가지이다.
기복신앙과 결탁한 신격화는 새로운 신도를 창출하여 그 꺽인 그래프를 다시 되돌려 세우기에는 애석하게도 역부족이다.

통일교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탈종교라는 시대정신이 가장 큰 원인이라 본다.
종교의 가장 큰 기능은 헌금도 아니고 화동회도 아니며 기복은 더욱 아니다.
그것은 바로 인류가 갈구하는 신령과 진리에 영적인 빛을 비춰주는 것이다.
그 빛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희망을 얻고 화평함과 구원과 생명력을, 개인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체득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50년대와 60년대에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가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역사는, 참아버님께서 이미 평양에서 체험하신 기성교의 한계를 넘고 날을 수 있는 새로운 신령과 진리를 제시하였기에 가능하였다.
잃어버린 기독교의 환경을 찾아 세우신 놀라운 역사였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사회 공동체에 이러한 신령과 진리를 불어 넣는 사명에는 역부족이었다.

우리는 이러한 신령과 진리에 어느 정도 심각한가?
기복신앙에 안주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천국에 가면 이미 내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니 대충 가면서 얼굴 비추다가 성화식에서 기도 받으면 필요충분조건이 완성되는 것인가?
종교의 테두리를 넘어 외연을 확장하고자 했던 그 무수한 시도와 실패들이 교차하는 십자로에서 아버님을 보내드리고 우리는 여전히 부족한 모습으로 남아져 있다.
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종교는 기복이라는 풍선을 타고 기적처럼 하늘을 날기 시작하지만, 곧 과학과 합리성이라는 기류를 만나 전복된다.
날아 올랐던 높이만큼 곤두박질치고 망신까지 보너스로 받아야 한다.
아버님의 메시아성을 앞에 세워 통일가의 종교성을 쌓고 이를 지키고자 하는 기득권은 철저히 반성해야 한다.
그 성에 안주하고자 하는 것은 아버님 앞에 반역이며 패륜일 뿐만 아니라 메시아를 기다려온 인류 앞에 대죄를 짓는 것이다.
인류는 메시아의 본질을 스스로 깨우칠 수 없다.
때문에 인류를 깨우치는 중심인물은 섭리의 진척을 위해 자신을, 자신의 가족을, 자신의 종족과 사회를, 자신의 국가를 희생시켜서라도 세상을 향해 전진해왔다.
그 어느 지점에서 TURN하는 순간 그의 운명은 정해져 있다고 봐야 한다.

1. 근대 민주정체의 한계와 자본주의의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가?
2. 김일성주체사상이 통일원리로 말미암아 더 높은 차원에서 새로이 해석되고 하나될 수 있는가?
3. 국제정치를 무정부체제로 인식하고 힘의 논리로 국제문제를 해결하려는 국제관행을 억제하고 이를 대체하는 패러다임을 제공할 수 있는가?
4. 과학의 몰심령성이 갖는 한계를 발견하고 이 한계가 내포한 심각한 문제를 제시하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할 수 있는가?
5. 종교와 과학이 유물론을 중심으로 통합되고 있는 현대철학의 거대한 움직임 앞에 통일원리가 유효한 대안이 될 수 있는가?

이런 것은 모르는 일이라고?
나는 축복받고 헌금 열심히 하고 있으니 아버님 계시는 천국에 갈 것이므로 가방끈 길고 잘난 척 하는 너희들이나 지지고 볶고 하라고?
단언컨데, 우리는 이러한 과제 앞에 자아비판해야 하는 단상에 서야할 것이며 그 어떤 변명으로도 책임을 회피할 수 없음을 직시하여야 할 것이다.

아버님에 대한 반역, 그것은 현재와 미래에 있다.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梶栗玄太郎・日本統一教会会長(75)が聖和

本日2012年12月26日午前6時10分、梶栗玄太郎・日本統一教会会長(75)が聖和(逝去)されました。

2012년 12월 23일 일요일

참어머님께 올린 용정식 회장의 보고서에 대하여

참어머님께 올린 용정식 회장의 보고서에 대하여
 

참어머님께 올린 용정식 회장 보고서에 대하여
김경효
2012.12.22
 
양력으로 12 2일자로 작성된 용정식 아시아 대륙회장의 보고서가 일본에서 어느 아시아 선교사의 제보로 공개되었다. 이 보고서의 대상은 참어머님이다. 보고서는 일본어로 되어 있으나 아마도 누군가 원문(한국어)을 번역한 것 같다. 현재 많은 식구들이 블로그를 통해 이것을 읽어보고 있다. 나는 이 보고서를 읽고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가 없었다.
 
보고서에 적혀 있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보아 이것은 용정식 회장의 보고서가 틀림없어 보인다. 그런데 보고서 후반부에 내 눈을 뗄 수 없는 내용이 있었다. 필리핀 전 국회의장인 호세 드비네시아라는 분이 현진님과의 비즈니스 관계에서 많은 갈등을 겪다가 이제 마음의 정리가 되었다는 것과, 필리핀이 과거 현진님으로 인해 참으로 상처가 많았다는 표현이었다.
 
나는 순간, "아니, 이 사람이 또?"라고 속으로 소리쳤다.
 
그리고 2010 10 1일 그가 김효율 씨를 통해 네팔 상황에 관해 참부모님께 올린 보고서가 떠올랐다. 당시 보고서는 통일가의 부패한 지도자가 어떻게 참부모님과 현진님의 부자지관계를 파괴하고 있는가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였다. 그는 아마도 이 편지가 공개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지 현진님께서 개최하신 네팔 GPF에 대하여 거짓말과 왜곡, 과장을 마음껏 일삼고 있었다. 김효율씨가 그와 한통속이거나 그의 뒤를 봐주지 않는 한 이렇게 작심하고 글을 쓸 수는 없었다. 이 보고서는 1년이나 더 지나 2012 2월 경에 파이오니어 카프 카페를 통해 폭로되었다[1]. 나는 이번에 공개된 용회장의 보고서와 더불어, 2년 전에 똑같은 인물이 참아버님께 어떤 보고서를 올렸는지 꼭 읽어보기를 식구들에게 권한다. 그의 보고서와 그가 어떻게 사실을 왜곡, 과장시켰는가를 지적하는 내용을 읽고 분노를 느끼지 않는다면 정상적인 축복가정이 아니다. 이런 지도자만 없었다면 현진님은 참부모님으로부터 오해 받을 일도 없이 지금쯤 세계를 향해 웅비하고 있을 것이며, 어쩌면 참아버님께서도 이렇게 일찍 영계로 떠나가실 일도 없었을 것이다.
나는 2010 10월 초, 네팔에서 GPF가 개최되었을 때 현진님을 모시고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당시의 상황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용회장은 참아버님께 올린 보고서에서 GPF가 대회 자체에만 300만 불을 쓰고 그 외에 정치자금은 얼마나 투입했는지 모른다고 보고했다. 네팔에서 300만 불이 얼마나 큰 돈인 줄 아는가? 게다가 정치자금을 투입했다고? 이것이 새빨간 거짓말이라면 참부모님과 참가정을 능멸한 그의 죄를 어찌 물으면 좋겠는가?
 
이제 식구들은 왜 그 당시에 이런 보고서가 작성되어 참아버님 앞으로 전달되었는가를 입체적으로 알아야 한다. 그래야 용정식씨는 깃털에 지나지 않으며 이 섭리를 부패시킨 몸통과 머리의 실체가 누구인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10 8일경 미국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가? 김효율씨와 주동문씨는 참아버님께 현진님이 7백만 불을 훔쳐갔다고 보고했고, 아버님은 훈독회에서 현진님이 공금을 마음대로 쓰고 있다고 공개 야단을 치셨다. 그리고 아버님은 한국으로 돌아간 지 며칠 되지도 않은 곽정환 회장을 다시 미국으로 호출하여 그 돈을 되찾아 놓으라고 엄명을 내리셨다. 곽회장이 미국으로 부랴부랴 돌아와 아버님께 자초지종과 더불어 저들이 현진님을 무고하였음을 설명드렸지만 이미 아버님의 귀는 닫혀 계셨고, 김효율, 주동문은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다. 게다가 10 8일 김효율씨는 미국 통일교 이사회를 주관하고 있던 문국진 이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아버님께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UCI를 되찾아오라는 지시를 내리셨다는 말을 전하였고, 일본이 협조하면 소송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문이사장은 아버님이 지시하면 일본은 협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그로부터 1년 뒤 그들은 거사일(소송개시일)이 정해지자 그 전후로 대대적인 비난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여의도 파크원 소송이 제기된 2010 10 29일 직전에 가해진 비난의 정도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문이사장이 직접 나서 현진님과 곽회장을 옭아매기 위해 본인을 형사고소 했고(10), 문형진 회장은 공직자들에게 충성맹세 비디오 촬영을 강요했다(10). 문형진 회장의 사주를 받은 천복궁 김갑용 목사는 현진님을 타락한 아담으로 발표했고(10.17), 통일재단 소속 정진화씨는 일본 전국을 돌며 곽회장을 아예 사탄으로 선전했다(9~10).
이와 같은 배경 속에서 아시아 대륙회장 용정식 씨가 2010 10 1일자로 작성한 보고서가 참부모님께 전달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용회장이 보고서에서 표현한 것처럼 네팔에서 세계대전이 일어난 것처럼 싸우고 있고, 현진님이 수백만 불의 공금을 위험한 방식으로 흥청망청 쏟아 붓고 있으며, 참부모님께서 임명한 지도자들을 깔아 뭉개고 있다는 보고가 간교한 자들의 입놀림으로 전해졌을 때, 그 이후의 결과는 상상이 가고도 남을 것이다.
 
그들은 간이 배 밖으로 나올 정도로 새빨간 거짓말을 가미한 보고를 통해 현진님에 대한 참아버님의 오해와 분노를 심화시켜 결국 아버님의 이름으로 파크원 소송을 시작했고(2010.10.29), 현진님에 대한 브라질 소송을 감행했으며(2010.12.13), UCI에 대한 소송까지 일으켰다(2011.5.11). 그런데 이로 인한 결과는 어떠했는가? 아직도 진행중이지만, 최근 2년간 하나님의 섭리는 철저히 파괴되었고, 통일운동은 좌초 일보 직전에 와 있다. 세상의 어떤 공격에도 끄덕 없었던 참가정은 통일가 스스로가 자멸로 이끌었고, 참아버님께서는 기원절을 목전에 두고 눈을 감으셨다. 상황이 이런데도 부끄러움과 참회의 눈물을 흘리기는커녕 기원절 축복이나 받겠다고 수십에서 수백만 원짜리 웨딩드레스나 맞추고 있는 것이 이 통일가의 참담한 현실이다.
 
본론으로 돌아가, 아시아 용회장의 2012 12 2일자 보고서에서 그는 다시 한 번 현진님을 능멸하고 있다. 게다가 어떻게 감히 참어머님과 현진님 사이를 이렇게까지 이간질할 수 있단 말인가? 그가 2년 전에 은밀히 작성한 보고서는 1년이나 지나서야 밝혀졌지만, 이번 보고서는 한 달도 채 가기 전에 드러났다. 아마도 일본 선교사들에게서 헌금을 쥐어 짜내고, 자신의 치적을 선전하기 위해 급하게 편지를 번역하고 돌리는 과정에서 이 비밀스런 보고서가 탄로난 것으로 보인다.
 
나는 분노와 더불어 한편으론 영계가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만일 이것도 1년 이상 감추어져 있었다면 얼마나 많은 식구들이 용정식 같은 자의 현란한 입술에 놀아나 현진님을 오해하게 되겠는가? 참어머님께서는 얼마나 곧이곧대로 이 내용을 믿어 버리고 현진님에 대해 오해와 불신의 정도를 더해 가시겠는가? 나는 부디 참어머님께서 이 공개문건을 꼭 읽으시고 앞으로 이런 자들의 보고에 휘둘리지 않고 진실에 눈을 뜨시기를 간곡히 바랄 뿐이다. 하늘이 살아 계시다면 반드시 그 순간이 올 것으로 믿는다.
 
용회장은 현진님을 비난하기 위해 필리핀의 대표적인 평화대사이자 현진님과 가장 가까운 사이인 호세 드비네시아 전 국회의장까지 끌어들였다. 그는 단 하나의 문장으로 현진님과 호세 드비네시아 의장이 함께 걸어온 10여 년이 넘는 시간들을 송두리 채 매도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놓고 숭고한 노력을 기울여 온 두 분의 관계를 천박한 비즈니스 갈등관계로 전락시켰고, 드비네시아 의장이 돈 때문에 변심한 것처럼 표현했다. 참으로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온다. 그가 이 두 분에 대해 얼마나 엄청난 결례와 잘못을 범했는가는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증명해줄 것이다. 아니, 내가 평소 알고 있던 호세 드비네시아 의장의 인격과 현진님과의 깊은 신뢰관계를 생각한다면, 그분 스스로가 진실을 밝혀 줄 것이다. 호세 드비네시아 의장과 트루월드 그룹이 함께 추진했던 양식업은 후루타 전 트루월드 사장이 주도한 것인데, 후루타씨가 진정한 신앙인이고 양심이 살아 계신 분이라면 최소한 자식과 사위 앞에라도 진실을 말해야 한다.
 
용회장은 필리핀이 과거 현진님으로 인해 참으로 상처가 많았다는 표현을 썼는데, "참 나쁜 지도자". 현진님에 대해 이런 비난을 하기 전에 먼저 필리핀 지도자들이 그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돌아보면 좋겠다. 수십 년간 통일운동과 함께 해 온 필리핀을 대표하는 평화대사들이[2] 왜 용회장에 대해 깊이 실망했는지 깨달았으면 좋겠다. 나는 지난 2009 12월에 현진님께서 필리핀에서 제1 GPC 행사를 개최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용회장에게 속아 현진님에게 큰 결례를 범한 UPF 회장 추아 박사가 새벽 2시까지 잠도 자지 못할 정도로 분노했던 그 표정이 너무도 또렷하다. 다음날 GPC 행사가 취소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황급히 호텔로 찾아온 필리핀 통일운동의 대표들이 현진님과 예정에도 없던 오찬을 함께 했을 때, 그들이 용회장에 대해 갑작스런 분노를 터트리고 성토를 하자, 오히려 현진님이 당황해서 대신 사과했던 그 장면을 기억한다. 현진님이 필리핀을 떠나신 뒤 열 분의 통일운동 대표들이 이런 지도자는 필리핀에 다시 들어오게 할 수 없다고 자체 결의하여 이민국에 탄원서를 제출했던 사실도 있었다. 어처구니 없게도 이것은 철저히 왜곡되어 현진님을 비방하는 소재로 활용되었다. 2010 2 22일 박진용 변호사는 세계 지도자들 앞에서 "현진님은 아시아 대륙회장인 닥터 용(용정식)이 필리핀에 재입국을 거부당하는 원인을 제공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그가 마약 판매상이거나 범죄자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라고 발표했는데, 이런 내용이 비단 박변호사에게만 전해졌고, 참부모님께는 전달이 안되었겠는가? 누가 이런 사실을 왜곡시켰는가?

용회장은 필리핀이 겪은 상처와 아픔에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현진님께 돌리고 있는데, 이게 지도자로서 참어머님께 할 소리인가? 자신이 보여준 위선적인 행동으로 인해 평화대사들과 정의로운 식구들이 더 깊은 상처를 받고 분노하고 있다는 것을 정녕 모르고서 하는 말인가? 용회장이 아시아 대륙회장으로서 필리핀 식구들과 필리핀 통일운동에 대해 진정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 이런 구역질 나는 아부와 이간질 보고서를 이용하여 참어머님을 초청하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이런 보고서에 끌려 참어머님께서 필리핀에 가신다 한들 하늘이 함께하시겠는가? 용회장은 이런 보고서를 이용하여 일본 선교사들에게서 헌금을 걷으려 했다면 이것도 중단하라. 오죽하면 어떤 분이 당신의 보고서를 인터넷에 공개했겠는가? 용회장은 현진님을 무조건 비난하기 전에 필리핀 주요 지도자들이 왜 현진님이 하시는 GPF 운동에 대해 희망을 갖고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는지 직접 조사하고 눈으로 확인해 보라. 필리핀 추기경을 만나 무엇 때문에 GPF 운동에 함께하고 있는지 물어보라. 필리핀 정부의 교육 관계자가 무엇 때문에 GPF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 및 교육감들이 개발하려는 인성교육 교재개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함께 투자하고 있는지 알아보라. 그들이 GPF 프로그램에 동참하는 것은 이것이 진정으로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 이상의 꿈을 실현해 가는 참된 실천운동임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1] 용정식 회장의 거짓 보고서(출처: 파이오니어 카프 카페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13393)
[2]그분들 중에는 필리핀 통일운동이 큰 위기에 처했을 때 국민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하고 군출신인 라모스 대통령을 설득하여 통일운동을 구한 장군 출신의 지도자도 있다. 그는 현진님이 어려움에 처하자 도시 중심가에 있는 자신의 건물을 깨끗이 수리하여 현진님과 함께 하는 필리핀 식구들에게 활동공간으로 제공했다.



12.12.22. 08:51 new
흐흐흐
참~~~~
입이 부끄럽고, 치욕스러워
무어라 할 말이 안 나오고 입 가에만 맴도네

용정식 회장!
그대는 정말 양심이 있는가?
그래도 명색이 한 대륙의 회장이 아닌가?
그런데
어찌 이리도 거짓과 위선으로
참어머님을 속이고, 농락하는가?
식구들의 순수한 신앙을 이용하려 자신의 야욕을 성취하려 하는가?
에이 비열한 사람

분명한 것은
하늘은 살아서 역사하시며, 모든 진실은 드러난다는 것이다
12.12.22. 09:01 new
용회장 용용죽겠지
12.12.22. 09:07 new
걍효야 니 많이 묵엇다아이기 고만해라
12.12.22. 09:25 new
요즘 회장들 보고서 수난 시대네 아시아에 용이 있다면 카프에는 신회장이 있지 거짓보고의 달인들
12.12.22. 11:15 new
용회장이란 자 아주 나쁜 넘이로구만!
어찌 이런 자가 대륙회장이란 직책을 계속 수행하도록 하고 있는가?
그 밥에 그 나물입니다.
08:40 new
임명권자도 한 통속이라 해야 되나요?
12.12.22. 11:36 new
이간질, 허위, 과장, 거짓 이러한 간신배들이 나라를 팔아먹고 충신들을 죽음으로 내 몰지 않았던가? 생명이 유한하거늘 이찌 자기의 영혼을 파는 짓을 아직도 하고 있단 말인가??
12.12.22. 11:41 new
용씨 주씨..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을 안믿는가요? 아주 나쁜 일만 하는것 보면..하나님도 못믿은 통일교 지도부.
12.12.22. 11:55 new
김경효님 저는 후루타사장딸입니다 저희.아버지는 통일가의 어느 지도자보다도 진정한 신앙인이시며 양심이.살아 계시는 분이며 자식과 사위 앞에 부끄러움 하나 없으신 분입니다. 문장 중에서 언급하신 양식업은 시작은 저희 아버지 재임시에 하였으나 현 투루월드 지도부의 무능력으로 인해서 현재 상황이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 지도부는 물론 유씨아이에서 경영진이고요...그리고 저희 아버지는 절대로 현진님께서 상처를 입으실 일 없도록 지금 이 순간도 일본식구들을 교육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크게 오해를 하고 계시는 모양인데 제가 왠만한 비판글은 참겠는데...
12.12.22. 11:45 new
지난 주에 나온 "새로운 소송 배후에 있는 F씨의.기이한 행동"이라는 글을 보고나서는 더 이상 저희아버지에 대한 오해를 놓아두고 볼 수가 없어서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제발 저희 아버지까지 통일가의 수많은 거짓 한국지도자와 한패로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경효님께서도 저희 아버지의 인격 그리고 저를 비롯한 저희 집안의 신앙태도 잘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
12.12.22. 13:44 new
기성훈 나카코 씨 부부에게. 나에게 보내준 나카코 씨의 글 잘 읽었습니다. 뜻깊은 글 남겨주어 고맙습니다. 조만간 내 생각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김경효)
12.12.22. 11:49 new
자기 이름을 밝히는 것도 좋아요.
지금 나랑은 전혀 상관이 없지만
1조가 생길수 있다면 불구덩이라도 뛰어들어야지요
자기이름이 뭐가 부끄러워서들 익명질인지
12.12.22. 12:53 new
용회장의 보고서를 호세 드비네시아에게 전해주세요.
진실을 확인합시다.
12.12.22. 23:36 new
용회장 후덜덜 하겠네.
일이 점점 커지네?
08:48 new
끝날의 말씀심판이 시작되는 건가요?
06:12 new
필리핀 사정을 아는 사람이면 이 자의 보고내용에 얼마나 많은 허구가 있는지 쉽게 알것이다. 무엇보다 자기홍보를 위해 이렇게 까지 철저하게 이기적일 수 있다는 것에 참으로 놀랍다

이를 위해 영원히 부자지 관계를 망치려는 사심도 몰랍다. 누가 부자의 인연을 갈라놓을 수있냐고? 당신이 어머니 아들이고 현진님은 신하인가? 당신이 부자의 관계를 망치고 있음을 못느끼는것인가? 다리가 되어라. 파괴의 원흉이되지말고 용회장!

아시아 대륙회장 용정O이 참어머님께 보낸 편지

아시아 대륙회장 용정O이 참어머님께 보낸 편지
 

용회장의 편지
(선교국을 가지고있는 부인식구로부터)
※ 아시아권에 선교국을 가지고 있는 일본인 부인식구가 자신의 생각을 어디에 전하면 좋을지 몰라서 투고함에 메일을 보낸다고 하는 내용입니다(관리인).
저는 아시아 소속의 선교사입니다.
며칠전에 어떤 분으로부터 용정O 아시아 대륙회장이 어머님께 보고한 편지라는 문서를 받았습니다. 그 분의 이야기로는 필리핀에 참어머님께서 방문하실 예정으로, 큰 대회를 어머님을 중심으로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아시아 대륙차원의 협력이 필요하며, 특히 어머니 국가인 일본 선교사가 딸의 입장에 있는 필리핀 대회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헌금을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기원절도 있습니다만, 어머님이 필리핀에 가신다면 참어머님을 위해서도 헌금을 해야만 하고, 용회장의 보고서에 나와 있는 섭리적 내용은 정말로 희망적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런데 첨부의 내용을 읽어보면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용회장이 참자녀님에 대해서 쓴 부분에 너무도 마음이 아팠습니다.최근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알고는 있지만 누구도 말하지 않고 있고, 교구장도 특히 말하지 않습니다. 참어머님에 대해서 너무도 죄송하고, 저희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대륙회장이 어머님께 올린 편지에 참자녀님인 현진님 이름을 지적하며 부정적으로 쓰고있는 것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그러한 보고를 받은 어머님이 어떻게 느끼실까? 어머니의 입장에서 아들에 대한 것을 그런 식으로 말한다면 기뻐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까? 본래 정말로 필리핀에서 그런 문제가 있었는가? 편지를 주신 분에게 물어보았습니다만 대부분 맞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어떻게 생각해도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닌가? 교회가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 아래는 편지 ---------------


존귀하신 천주평화의 왕 천지인 참부모님.

먼저 참어머님의 건강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머님, 그동안 두루 평안하셨습니까?
 
천상에 가신 참아버님의 성화 추도 40일 예배를 통해서 하늘 섭리의 새 출발을 밝히시고, 신령과 진리 그리고 사랑으로 가득 찬 미국 초창기의 공동체 개척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동에서 서까지 아버님께서 가신 길을 따라 미국 대륙을 횡단하는 3,600마일, 5,600km의 대장정을 소화해 내신 어머님,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와 같은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시고 한국에 오시자마자 식구 집회와 평화대사 집회를 여시는 등 바쁘신 일정을 보내시고, 내적으로는 모든 식구들의 신령과 영혼이 새로워지고 진리의 말씀으로 생명의 불꽃을 태우면서, 위하고 또 위하여 사는 사랑으로 하나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어머님께 아시아 전체 식구들을 대표하여 인사 올립니다.
 
한없이 보고 싶고 그리운 참어머님
 
이제 기원절 선언을 80일 남겨두고 아시아의 모든 식구들은 어머님의 간절한 당부의 말씀과 함께 사생결단, 전력투구 하는 마음으로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머님께서 주신 말씀이 저희의 생명과 영혼을 채우는 은혜의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출발에 활력과 자극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011 (양력 1124), 천주평화연합 창설 7주년 기념 한국대회 때 평화대사들에게 주신 탕감이라는 말씀은 뜻을 따라가는 저희들에게 탕감이 없는 발전과 승리 그리고 하늘의 섭리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참석한 평화대사들 뿐만이 아니라 모든 식구들에게도 큰 감동이었습니다. 탕감섭리를 통해서 승리하신 아버님의 생애를 증거하면서 당대에 어떤 인물이 하나님을 해방 석방해 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총체적으로 완성, 완결, 완료한 인물이 있었는지 되물어 보면, 참아버님을 그토록 자랑스럽게 그리고 눈물로써 심정을 다해 주신 말씀이 세계 식구들의 영혼에 큰 파문을 불러 일으켰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선교본부가 보내준 비디오를 시청하면서도, 아버님은 성화하셨습니다만 어머님께서 저희들 곁에 함께 고생하며 계시는 것이 그저 한없는 자랑이며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어머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오늘 제가 기원절을 이제 두 달만을 남기고 어머님께 이와 같은 편지를 올리는 것은 필리핀 상황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고 어떻게 해서든 천지인 참어머님을 모시기 위해서입니다.
 
어머님께 보고를 올리고, 이미 알고 계신 줄 압니다만 필리핀은 올해 3월에 필리핀 민다나오의12,000쌍 축복을 비롯해서 타코르로반 1,200, 투마게티 3,00, 히가오노 씨족그룹 1,400, 이로이로 2,100, 바고로드 1,050, 그리고 천력 828(1013)에 시브 지역에서 1,100쌍의 축복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8단계의 축복식을 양력 113일에 마닐라 아라네타에서 13,000쌍을 축복시킬 예정입니다. 이번 축복식에는 어머님께서 당부하신 대로 모든 축복가정들이 종족적 메시아 사명을 위한 430가정을 전도해서 식장에 데리고 오는 것입니다.
 
이제 이 축복의 열풍이 필리핀뿐만이 아니라 지금은 태국에도 퍼지고, 전 아시아로 확산되어 가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이 축복식을 통해서 어머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세계 만민 앞에 우리 통일교회가 중단 없이 전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아버님 성화 이후 하늘이 어머님을 통해서 어떻게 살아 역사하고 계시는지, 그 현장을 증거하는 사례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필리핀 축복행사는 기원절 선언 40일을 남기고 열리는 행사이기 때문에, 모든 지상을 대표해서 어머님을 모시고 하늘 앞에 제물을 바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통일교회가 이렇게 굳세게 살아 움직이고 있고, 비록 아버님께서 성화해 계시지 않지만, 그 어떤 때보다도 어머님을 중심하고 일심일체일념일화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애타는 마음뿐입니다.
 
필리핀에서 일어난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면서 아버님께서 선포하신 환태평양권 시대가 도래한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장자의 나라인 미국의 기반이 환태평양을 중심으로 하와이가 문이 되어 오세아니아를 경유해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일본, 그리고 섭리의 조국인 한국과 접붙임 되리라고 하신 아버님의 말씀이 다시 한번 떠 오릅니다.
섭리적으로 제2의 딸인 기독교권에 있는 필리핀에서 축복으로 그 꽃을 피운 것을 보니 미국의 모든 기반을 계승하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필리핀의 이러한 운세가 제1의 딸의 나라인 대만과 섭리적으로 접붙임 되고 더 나아가 어머니 나라인 일본과 섭리의 조국이자 아버지 나라인 한국과 접붙임 되리라 생각되기 때문에, 이번 필리핀 축복행사야말로 일본과 한국에 천운을 연결하는 축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필리핀에서 일어나고 있는 축복운동은 어머님께서 아버님 성화 이후 처음으로, 영계에서는 아버님께서 밤의 하나님의 실체로서, 지상에서는 어머님께서 낮의 하나님의 실체로서 본격적으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섭리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 천운의 중심이신 어머님께서 찾아 오셔서 축복해 주신다면 필리핀을 넘어서 아시아 나아가 세계에 천운을 움직여서 축복을 주변에 연결시키는 계기가 되고, 저희들에게 있어서 더 없는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필리핀의 전 식구들은 매일 간절한 마음으로 어머님을 맞이하기 위해서 정성을 드리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오직 아라네타 실내 체육관의 13,000쌍뿐만이 아니라 마닐라 주변 도시가 가득 찰 것을 기대하고 4~5개의 축복 장소도 물색하고 있는 중입니다.
축복가정이 중심이 되어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다 한다는 주인의식과 결의를 가지고 솔선하여 실천하는 모습과 영계의 역사를 보면서 천지인 참부모님의 승리의 기대 위에 지금은 아무도 필적할 수 없는 천운이 오게 된 것을 보게 됩니다.
 
겨울의 추위가 아무리 심하더라도 봄의 자연의 섭리 앞에는 모든 지상이 녹아 내리듯이 지금 찾아온 섭리의 봄 앞에 저희에게 적대하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따라서 성령의 실체 되시는 어머님께서 꼭 왕림하셔서 아시아를 축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로, 어머님을 어떻게든 모시고 싶은 이유는 저희가 양력 113, 저희 평화대학(IPLC)
준공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참부모님께서 약 400만 불을 투입해 주셔서 약 1년 반의 공사가 진행되어, 드디어 오는 양력 113일에 어머님을 모시고 오프닝 행사를 하고자 합니다. 어머님의 크나큰 관심의 하나가 바로 축복2세들과 성장하는 청년들에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주관하시는 청평 천주평화 사관학교와 저희 평화대학이 연결된다면 미래 지도자들을 양성하는데 있어서 그 중심적 역할을 모두 다 하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대륙회장들도 크나큰 관심을 가지고 필리핀 평화대학을 모델로 해서 각 대륙에도 그러한 교육기관을 추진하고 싶다고 합니다. 만약 어머님께서 허락하시면 필리핀에 모셔서 저희의 대학규모와 시스템을 보시고 2세와 청년들을 훈련시킬 대학을 만들어서 청평 천주평화 사관학교와 연결해서 세계 지도자들을 양성시키고자 합니다. 미국의 양창식 회장을 비롯해서 남미 그리고 유럽 회장이 꼭 참석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내 왔습니다. 저희들은 이 학교를 통해서 하늘의 뜻에 대한 투철한 섭리관과 미래관을 갖춘 자질 있는 세계적인 인재를 5년 이후에는 매년 천명 이상 양성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이미 평화대학 출신자 중에서 천주평화 사관학교의 입학 대상자로 우수한 인재 20명을 선출해서 대기시키고 있습니다. 저희 대학은 4년 동안 모두 원리강사 자격, 통일무도 유단자 자격, 영어강사 시험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졸업할 수 있고, 이 가운데에서 우수한 자를 다시 뽑아서 한국의 천주평화 사관학교에 보내려고 합니다.
그 동안 지도자 양성이 올바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통일교의 미래를 볼 때 적지 않은 걱정도 하였으나 이렇게 부모님께서 직접 관심을 가지시고 청평에 사관학교를 만들고 저희 대학에 엄청난 투자를 해 주신 것에 대해서 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저희 평화대학에서는 20명의 장학생 선발 대상 이외에 20~30명을 추출해서 조금 더 교육을 시킨 후 한국의 각 교구에 파견하여 영어로 원리를 가르치고 성화학생들을 교육하는 지도자로서 보내라는 김효율 회장님의 조언을 받고 준비를 시키고 있습니다. 저희 대학이 적어도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 대학이 된다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또한 저희들은 이제 학교를 자립시킬 방안도 찾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이렇게 크나큰 관심을 가지고 투입해 주신 저희 평화대학 준공식에 어머님께서 오셔서 축복해 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 드리겠습니다. 특히 전 세계에서 자라나는 2세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감동적인 사건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날 행사는 중심 식구들과 외부 VIP를 포함해서 약 1,200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로, 아버님께서 성화하실 무렵 마지막으로 창립하신 기관이 아벨 여성UN이기 때문에 저희 아시아에서는 이번에 어머님을 모시고 아시아 20여 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여성UN 창립대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문난영 세계회장을 비롯한 아시아 20여 개국 대표들과, 네팔에서는 작년에 CNN이 선정한 세계적 영웅인 코이랄라 여사가 오게 된다면 각국에서 현직 국회의원을 포함한 유명 여성 인사들이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출석인원은 약 2,500명에서 3,000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찾아오시는 것을 계기로 미국처럼 아시아 전역에 아벨 여성UN 창립과 더불어 보다 본격적인 여성활동의 막이 오르게 될 것입니다.
 
4일전, 필리핀 전직 국회의장인 호세 드비네시아 댁을 방문해서 그 부부를 만났습니다. 이 분이 그 동안 현진님과의 비즈니스 관계에서 많은 갈등을 겪었습니다. 이미 마음의 정리가 어느 정도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국회의장의 부인은 현재 필리핀 여성 국회의원이며, 65명의 여성 국회의원들의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저희가 어머님을 모시고자 기도와 정성을 드리고 있다고 하니 너무 기뻐하면서, 만약에 오신다면 공항까지 마중을 나가고 싶다는 말씀을 하다가 여성연합 대회 때 많은 현직 국회의원을 초청하겠다고 약속해 주었습니다. 그 분은 Mrs. Moon이 자기 어머니나마찬가지라고 말씀하시면서 평화의 왕이신 어머님께서 오시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의 딸이 죽었을 때, 부모가 청평에서 훈모님을 통해서 해원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많이 위로해 주신 것을 평생 잊을 수 없다고 하면서 만약 오신다면 훈모님도 같이 뵐 수 있는 영광을 갖게 해 달라고 말씀했습니다.
 
필리핀은 과거 현진님으로 인해 참으로 상처가 많았던 곳입니다. 다행히 필리핀의 분봉왕인 김효율 회장님을 보내 주시는 등 부모님께서 직접 관심을 가져 주셔서 이제 필리핀은 모든 과거를 뿌리치고 벌떡 일어나서 하늘 섭리의 중심 역할을 다하는 것을 볼 때, 하해와 같은 부모님의 은혜를 잊을 수 없습니다.
 
그 외에도 저희는 아시아 카프와 청년총회가 있어서 토마스 월시를 중심으로 ILC국제회의가 아시아 20개국과 한국, 일본, 미국과 합쳐서 약 30여 개국에서 모일 예정입니다. 그리고 필리핀 통일운동이 시작된 지 40여 년 만에 식구들이 자진하여 헌금해서 이번 본부교회 건물 준공식도 하게 됩니다. 1,20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아름다운 건물을 짓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진행하는 행사만으로도 어머님께서 필리핀에 계시는 동안 6개의 큰 대회를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와 같은 승리의 파도를 일으켜서 기원절 승리 이후에 필리핀의 전 국민을 축복화, 식구화, 성령화를 위해 전심전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아시아는 이와 같은 천운의 운세와 함께 국가를 움직일 수 있는 중심식구 확보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기원절을 시작으로 하여 3년 이내에 12만 명, 다른 국가에서는 1만 명 이상 중심식구 만들기 운동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 중에 주님께서는 능치 못 할 것이 없다는 말씀이 있습니다만, 밤의 하나님과 낮의 하나님을 실체로 지켜보고 살 수 있는 저희에게 불가능한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어머님!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2천년 전에 마가의 다락방을 중심으로 성령역사가 퍼져서 400년 만에 로마를 굴복시켜서 기독교의 성령의 파도가 전 세계에 확산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명을 다 하지 못해 돌아가신 예수님도 그런 역사를 일으켰는데, 참아버님께서는 섭리를 당대에 완성완결완료하셔서 성화하셨을 뿐만 아니라 지상에서 낮의 하나님이 실체로서 역사하시는 어머님을 중심으로 저희가 하나가 된다면 저희가 가는 이 길은 오직 전진만이 있을 것이며 승리만이 있을 것입니다. 중단 없는 전진이 계속 될 것입니다. 그 누구도 막을 자가 없을 것입니다. 아버님의 성화를 계기로 사탄이 주관하는 세상은 이제 한없이 내려가서 참부모님을 중심한 우리 운동은 확실하게 고속도로 같은 길을 질주하게 될 것입니다.
 
평화대사에게 당부하신 대로 이제 저희는 더 이상 참부모님에게 의지하는 자가 아니라 은혜를 갚고 부모님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효자효녀가 되겠습니다. 어머님의 말씀처럼 저희는 참부모님과 같은 시대에 태어나서 하늘의 섭리역사에 참여한다는 것이 얼마나 복된 자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어머님께서 남은 여생이 10년이 될지 20년이 될지 모르겠으나 생명이 다하는 그 날까지 열심히 할 것을 하늘과 식구들 앞에 다짐하신 것처럼 저희도 또한 어머님을 모시고 그러한 결의를 가지고 섭리의 주역이 될 것입니다.
 
요즘 아버님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납니다.
얼마나 그리운 심정이 북받치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도 그리운 나머지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맘껏 울고 싶은 심정입니다. 하물며 어머님께서는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역시 천지인 참부모님께서는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사랑입니다. 혈통입니다. 이 하늘 땅에서 어느 누가 부자의 인연을 끊을 수 있겠습니까? 아버님이 그립고 어머님이 한없이 그립습니다. 부디 어머님, 그리운 천상의 아버님을 모시고 아시아, 필리핀을 찾아 주십시오.
 
오늘도 천지인 참부모님을 통해서 내리는 천운이 세상 모두와 전 세계 곳곳에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다시 한번 천지인 참부모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립니다.
 
2012년 천력 10 19
필리핀에서 아시아 대륙회장 용정O 올림



12.12.21. 16:54
호세 드비네시아.. 참 이상한 사람이다. 정치인이라는 건 알지만.. 여기 붙었다가 저기 붙었다가.. 뭐하자는건가? 좀 그렇네...
12.12.21. 20:28
확인해 봐야지요. 하지만 용가리의 이용일수도 있지요
12.12.21. 17:06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필리핀 전직 국회의장 호세드비네시아가 현진님과 많은 갈등을 겪었다는 보고 내용인 같다.
이건 지금까지 내가 들은 것과는 정반대이다.
누가 호세드비네시아를 만나 확인만 해보면 바로 진실이 가려질 것으로 본다.
12.12.21. 20:30
현진님때매 필리핀이 고생했는데 이제 식구들 박차고 일어나? IJ로 맘고생한 식구들이 박차고 일어난게 아니고? 이런 뱀아!
12.12.21. 18:54
참... 보고 잘한다.
대륙회장은 보고를 잘해야 되는구나.
12.12.22. 00:04 new
보통 입으로 되죠.
실무진만 고달픕니다.
12.12.21. 19:04
캬! 이게 전형적인 통일교 지도자의 모습이지.
보고 참 끼깔나게 한다.
절반은 미사어구네.
어머님이 듣고 싶은 말만 골라서 잘했다.
근데 현진님 관련 내용은 어떠실란지...
12.12.21. 20:03
모자간의 갈등을 부추켜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
결국 현진님과 함께 나이 든 2세 지도자들을 내치고 구시대적 방식으로 10년이든 20년이든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에 권력을 쥐겠다는 것이렸다.
그러나 그런 사악한 의도를 갖고는 반드시 멸망에 이를 뿐이며, 섭리를 망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12.12.22. 00:05 new
그렇게 살아가면서
자신의 자식들은 별나라로 달나라로.
나중에 후회해야 소용없는 것을...
12.12.21. 20:27
지살겠다고 남들 이름파는것 보소. 참 살랑방구 지데로네.
12.12.21. 21:06
카프 신인선도 게임이 안되겠는데?
12.12.21. 23:31
남에다리 극는 소리 하는데 당신 같은 핏줄이 현진님과 비교가 되는가 한심한 지도자 . 잘하는것 같지만 식구들은
그 맘보를 잘 들여다보고 판단한다. 이제 성장한 식구들이라서 초창기의 어린 식구들이 아니다
12.12.22. 04:06 new
한심한건 이유가 되지만 핏줄이 달라서 비교가 안된다는 생각은 그야말오 노예근성임. 북한주민들에게나 통할만한 세습 정당화. 이러니 통일교가 북한체제랑 닮았다는 말을 듣지.
12.12.22. 08:30 new
용 회장님!
내 익히 님의 말빨은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을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시 한 번 읽어보니(만약 직접 쓴 편지라면)
이건 완전히 기네스북에 올라갈 감이네요
아부의 영역을 초월하여 경지에 도달한 느낌!

아무쪼록 정말 실적도 이렇게 대단했으면 하는데,
얼마 전 현진님 중심삼고 필리핀 식구들이 대회할 때
엄청난 반대를 할려다
평화대사들에게 걸려 죽을려다가 살아났다는 말이 있던데요~~
또다시 그럴까봐 쪼금 걱정도 되네요
06:11 new
필리핀 사정을 아는 사람이면 이 보고내용에 얼마나 많은 허구가 있는지 쉽게 알것이다. 무엇보다 자기홍보를 위해 이렇게 까지 철저하게 이기적일 수 있다는 것에 참으로 놀랍다

이를 위해 영원히 부자지 관계를 망치려는 사심도 몰랍다. 누가 부자의 인연을 갈라놓을 수있냐고? 당신이 어머니 아들이고 현진님은 신하인가? 당신이 부자의 관계를 망치고 있음을 못느끼는것인가? 다리가 되어라. 파괴의 원흉이되지말고 용회장!